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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한 시간, 생생 영어 공부를!

EnglishStudyGroup.com



 <파랑새 가족의 캐나다 이야기>가 영어 학습 사이트를 열었습니다. 


주로 영자 신문을 토대로 <하루에 한 시간 정도만 투자해 생생한 영어 공부를 해 보자>는 취지로 개설한 사이트입니다.


다양한 표현, 실제 영어권 국가에서 자주 쓰이는 말들을 정확하고 재미있는 해설을 곁들여 상세히 함께 공부하도록 꾸몄습니다.


세상에 영어 학습 사이트는 참으로 많고, 그 많은 영어 사이트가 저마다 경쟁적으로 수많은 컨텐츠를 수록하고 있지만 그 많은 내용이 과연 내게 맞는 내용이고, 또 영어공부에 정말 도움이 되고 있을까요? 


<EnglishStudyGroup.com>은 그 수많은 영어 사이트에 비하면 내용이 적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정말 내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사이트라고 여길 수 있도록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영자신문독해, 청취력 향상, 어휘력 향상, 경제영어, 팝송 영어 등을 공부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취업을 앞둔 대학생이나 평소 영어 때문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께 자신있게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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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5 12:23
[Warning] 사진으로 보는 토론토 파충류동물원 (2)–뱀 편
 

♡ 이 글은 4월 셋째 주 블로거뉴스로 송고한 “[동영상] 귀여운 뱀이 먹이를 먹는 모습 함께 보세요[동영상] 귀여운 도마뱀이 춤 추는 모습 함께 보세요의 후속글입니다.

 

오늘은 주로 사진들을 올려 보았는데, 미리 말씀 드리자면, 뱀이 잔뜩 출연합니다. 혹시 뱀 종류에 혐오감을 가지고 계시다면 제가 좀 불편하게 해 드리는 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서구인들은 뱀이나 도마뱀 같은 파충류들을 상당히 좋아하더군요. 저도 자꾸 보게 되니 이제는 괜찮습니다.

신뢰를 잃어 버린 2MB 정부 때문에 속 썩이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이 와중에 뱀 타령을 하려니 좀 고민되기는 합니다만, 기왕 소개하던 글이고 관련 사진을 보여 달라는 분도 계셔서 드리는 글이오니, 그려려니 하시고
편한 마음으로 함께 보았으면 합니다.

 

이 사진들과 이전 동영상들은 모두 토론토의 파충류 및 양서류 전문 동물원, “Reptilia”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실내 조명이 워낙 어두워서 영상도 조금 어둡습니다. 혹시 주변에 파충류 동물들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함께 보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

 

“Reptilia”는 공영 동물원도 아니고 아주 넓은 동물원도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혐오스럽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한 파충류와 양서류 등의 동물들만 모아 모아서 보여주고 교육도 시켜 주는 재미있고 특이한 전문 동물원입니다.

 

이 파충류 & 양서류 전문 동물원인 “Reptilia”에서는 뱀이나 도마뱀 등을 태우고 각 학교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동물 트럭이 학교로 오면 책에서나 보던 동물들을 실제 학교에서 보게 되니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라 하죠.

 

그건 그렇고 일단 먹이로 쥐를 잡아 먹으려고 또아리 틀고 있는 뱀 사진부터 소개합니다. 이 아이는 지난 번 글, “[동영상] 귀여운 뱀이 먹이를 먹는 모습 함께 보세요에 출연한 바로 그 놈, Baby Viper입니다. 먹기가 된 쥐에 칼로 상처를 내 놓았습니다. 아마 피 냄새로 뱀의 식욕을 자극하기 위하여 그렇게 한 모양입니다. ……쥐나 뱀으로 안 태어나 천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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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이를 먹으려 하는 Baby Viper



이제 본격적으로 뱀 구경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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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ood Python


위 사진의 뱀은 Blood Python이라는 녀석인데, 동남아시아의 밀림 속에서 서식하는 놈입니다. 다 자라면 어른 키만큼 자라니 상당히 큰 놈에 속하는데 그에 비해 머리가 좀 작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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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erald Tree Boa

대개 보아뱀이라 하면 상당히 큰 뱀에 속합니다. 이 뱀은 주로 남미 밀림 속에서 서식하는데 연두색 피부로 보호색을 띠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낮에는 나무 위에서 자기 몸을 똘똘 감고 있고 밤에 움직이는 야행성 동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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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rter Snake - 우리 집에 들어 왔던 바로 그 놈

이 뱀은 붉으스레한 것이 좀 보기가 안 좋습니다. 캐나다에서도 살고 있는 뱀입니다. 실제로 재작년 여름에 저희 집 뒷마당에서 발견한 적이 있었는데, 뱀이 나왔던 주변에 소금을 뿌리고 아주 난리를 쳤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다지 해롭지는 않은 뱀이라서 다행이었지만요.

원래 이름은 Garter Snake이지만, 정원에서 자주 발견되기 때문인지 Garden Snake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하여튼, 집 정원에서 자주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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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ng Cobra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알려진, 독사의 대명사죠. 우리 집 정원에서 본 뱀도 솔직히 징그러운데, 인도에서 이런 뱀을 보면 그 얼마나 징그러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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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ticulate Python

 

 뱀이 출연하는 영화를 보신 적이 있나요? 브라질 아마존 정글에는 아나콘다라는 큰 뱀이 살고 있다고 하는데, 아나콘다가 자라면 약 7m정도가 되는 반면에, 이 뱀이 다 자라면 거의 10m에 이른다고 하니 아나콘다보다 오히려 이 뱀이 더 큰 셈입니다. 그래서 이 Reticulate Python은 세계에서 제일 큰 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파충류 동물원, “Reptilia”에서 실제로 본 이 뱀 역시 무척 길었습니다. 마침 먹이를 먹고 난 이후라서 배도 불러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머리는 무척 작아서 가만히 보고 있자면 귀엽게 보이기도 합니다.


신기하죠? 아무리 턱 관절이 없다지만, 저 작은 입으로 어떻게 그 큰 먹이를 삼킬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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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hinoceros Viper

 

이 뱀은 정말 위장술이 뛰어 납니다. 낙엽 속에 가만히 있으면 선뜻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머리 모양과 피부색, 무늬가 떨어진 나뭇잎과 비슷합니다. 주로 중남미에 서식하는 독사입니다. 머리가 역삼각형으로 생긴 것이 저 같은 비전문가가 보아도 독사인 줄 그냥 알아 차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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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iwan Beauty Snake


사육사가 들고 있는 이 뱀은 Taiwan Beauty Snake입니다. 역시 얼마 전 제 글 [동영상] 귀여운 뱀이 먹이를 먹는 모습 함께 보세요에서 이미 동영상으로 상세하게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사육사는 Joshua라는 친구인데, 이 친구가 설명을 참 열심히 잘 해 주었습니다. 아직 못 보신 분은 아래 링크된 관련 글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의 표정이 재미있지요. 그러나, 사육사의 설명이 다 끝난 후 모두들 이 뱀을 마치 강아지 쓰다듬듯이 어루만져 주었답니다. 느낌? 악어나 뱀가죽 핸드백을 만지는 바로 그 느낌입니다.

 

 

아들 녀석이 하도 파충류를 좋아하기 때문에(고등학생이 되었을 때, 이 파충류동물원에서 part time을 해 보는 것이 요즘 꿈입니다.) 어쩔 수 없이 여기 저기 찾아 다니면서 뱀도 보고 도마뱀도 보곤 합니다. 처음에는 징그러웠지만, 그래도 자꾸 보니 이제는 가끔은 (특히 눈이) 귀엽게 보이기도 합니다.

세상사 모든 것이 다 익숙해 지면 그만큼 거북함이 없어지고 편해지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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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크벨

2008/05/03 14:58

[사진] 파충류동물원, 징그럽지만은 않더라  - 도마뱀 편
 

♡ 온 나라가 쇠고기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는데 갑자기 생뚱맞게 왠 파충류? 하실 지 모르겠네요.

이 글은 4월 셋째 주 블로거뉴스로 송고한 >[동영상] 귀여운 뱀이 먹이를 먹는 모습 함께 보세요“[동영상] 귀여운 도마뱀이 춤 추는 모습 함께 보세요의 후속글입니다.

오늘은 주로 사진들을 올려 보았는데, 미리 말씀 드리자면, 도마뱀투성이입니다. 어린이 날도 가까운데 도마뱀 좋아하는 어린이들에게 조그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뱀이나 도마뱀 등에 혐오감을 가지고 계시다면 제가 좀 불편하게 해 드릴 지 모르겠습니다. 그 점 널리 양해 바라옵고, 그냥 서구인들은 이런 취미도 있구나 하고 편한 마음으로 함께 보았으면 합니다.

 

이 사진들과 이전 동영상들은 모두 토론토의 파충류 및 양서류 전문 동물원, “Reptilia”에서 촬영하였습니다. 실내 조명이 워낙 어두워서 영상도 조금 어둡습니다. 혹시 주변에 파충류 동물들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함께 보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



“Reptilia”는 공영 동물원도 아니고 아주 넓은 동물원도 아니지만, 어떻게 보면 혐오스럽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한 파충류와 양서류 등의 동물들만 모아 모아서 보여주고 교육도 시켜 주는 특이한 전문 동물원입니다.

 

서양에서 몇 년을 살면서 아이들을 키워 보니, 이 사람들과 우리 나라 사람들은 여러 가지 면에서 성향이 다르다는 것을 하나 하나 알아 나가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이 동네에는 유별나게도 징그러운 파충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더라는 것입니다.

 

이 파충류 & 양서류 전문 동물원인 “Reptilia”에서는 뱀이나 도마뱀 등을 태우고 각 학교로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이 동물 트럭이 학교로 와서 책에서나 보던 동물들을 실제 학교에서 보게 되면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라 하죠.

 

, 그건 그렇고 일단은 파충류가 아닌 양서류이지만 말 그대로 새파란 개구리부터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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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son Dart Frog


개구리가 어찌나 새파란지 이 개구리가 진짜 말 그대로 청개구리 같습니다.

 

크기도 딱 그만한 데, 이 개구리는 보기에는 특이하고 예쁘게도 보이지만, 피부에서 맹독성의 액체가 나오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중남이의 원주민들은 이 개구리 독을 화살촉에 묻혀 아주 무서운 살상 무기로 사용했다고 하지요. 오늘날 이 개구리 독을 의료용으로 쓰기 위하여 연구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개구리는 놀고 있으라고 하고, 악어와 도마뱀 우리 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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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erican Alligator – 워낙 많이 알려져 있는 놈이라 설명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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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rgentina black and white tegu

 

Tegu는 남미에 주로 서식하는 도마뱀인데, 이 놈들은 그 중에서는 좀 흔히 볼 수 있는 놈들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 동네에서나 흔하다는 이야기겠지요. 여기서는 동물원에나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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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ded Dragon

 

제 블로그 내 여기 저기서 출연한 놈입니다. 바로 전 글에서는 마치 테크노춤이라도 추는 양  머리를 흔들면서 여기 저기 돌아 다니던 동영상의 주인공이고, 그 이전의 애완동물쇼를 소개한 글에서는 사진으로 출연했었습니다. 모두 아래 링크를 찾아 보시면 더 자세히 보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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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 roughneck monitor

 

이 녀석은 필리핀 등의 열대 우림지역에서 살고 있는 도마뱀으로서 주로 나무 위에서 쉬는 것을 좋아하는데, 보기에도 참 게을러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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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rilled Lizard

 

마치 쌍둥이처럼 붙어 있는 이 도마뱀은 바로 이전 도마뱀 동영상에서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동물의 왕국 같은 TV 프로그램에서도 많이 출연했었는데, 목도리를 잔뜩 펼쳐 놓고 두 다리로 서서 뒤뚱거리면서 뛰어 가는 모습이 참 웃기던 바로 그 도마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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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en Iguana


이 이구아나 역시 중남미 우림 지역 나무 위에서 사는 도마뱀입니다. Pets Shop에서 팔기도 하는데 잘 키우면 몸 길이가 1.5m가 넘도록 크기도 한답니다. 그러나 실제 키우는 사람은 아직 한 명도 보지 못 했습니다. 조금 더 자그마 하다면 아마 인기짱일 듯 싶습니다. 생김새가 마치 공룡시대에서 타임머신을 타고 온 듯 같아 이 파충류 동물원에서도 역시 인기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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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lumed Basilisk - 예수님 도마뱀

 

물 위를 걸어 가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요?

 

한 쪽 발이 물에 빠지기 전에 다른 쪽 발을 내 디디면 됩니다. 말은 아주 간단하지만 저는 그 간단한 재주가 없어서 할 수 없이 수영을 해야 합니다.

 

예전에 TV에 나왔었는데, 혹시 물 위를 걸어 다니는 도마뱀을 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바로 이 도마뱀이 그 신기한 재주를 가진 도마뱀입니다. 오래 가지는 못 하지만, 어쨌든 물 위를 다리와 꼬리로 서서 뛰어 건너 갈 수 있습니다. 물 위를 건너 가는 모습을 보면 정말 한 쪽 발이 빠지기 전에 다른 쪽 발을 내딛습니다. , 정말 대단합니다. 그래서 이 녀석의 별명은 “Jesus Christ lizard, 예수님 도마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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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lfin Lizard

 

지난 번 기사에서 동영상으로 소개하였던 도마뱀 중 물 속에서 춤추던 바로 그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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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ckled Caiman

 

이 것은 악어의 일종인데 크기가 그다지 크지 않아 애완동물로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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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뱀 알들

 

도마뱀의 알이라고 하는데 구체적으로 누구의 알인지는 잘 모릅니다.

 

 

 

잘 보셨나요? 혹시 혐오스러웠다면…… 어쩌나요, 다음 사진은 뱀인데………

 

그냥 서양 사람들, 거 참 취향도 고약스럽네……하고 편하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키우는 동물은 아니랍니다.



☆ 여기도 한번 가 보세요....

2008/04/25 - [동영상] 귀여운 뱀이 먹이를 먹는 모습 함께 보세요

2008/04/26 - [동영상] 귀여운 도마뱀이 춤 추는 모습 함께 보세요

2008/04/14 - ♡ 애완동물 전시회에서 만난 귀여운 친구들 (2) ♡

2008/04/13 - [동영상] 캐나다 애완동물 전시회에서 (1)

2008/03/28 - ◑◐ 캐나다의 공룡 전시관, 함께 보러 갑시다 (3) ◐◑

2008/02/09 - ◑◐ 캐나다의 공룡 전시관, 함께 보러 갑시다 (2) ◐◑

2008/02/04 - ◑◐ 캐나다의 공룡 전시회, 함께 보러 갑시다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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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크벨

  1. Favicon of http://infoiguassu.tistory.com BlogIcon juanpsh 2009/02/27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남미 이과수에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마침 Tegu에 대해서 포스팅을 했기 때문에
    검색을 통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사진 잘 보았습니다. 트랙백 걸구 갑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canadastory.tistory.com BlogIcon 핑크벨 2009/02/27 15: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이과수폭포에서 나이아가라폭포 쪽으로 놀러 오셨군요. 아들 녀석이 파충류를 좋아해서 이런 거 보러 가곤 하는데 여기서는 Tegu건 무엇이건 동물원에나 가야 볼 수 있습니다. 추운 나라이니까요. 도마뱀이 키워보니 상당히 귀여운 구석이 있더군요.

2008/04/27 04:53

[동영상] 귀여운 도마뱀이 춤 추는 모습 함께 보세요



♡ 이 글은 4 25일 블로거뉴스로 송고한 “[동영상] 귀여운 뱀이 먹이를 먹는 모습 함께 보세요의 후속글입니다.

 

역시 쥐를 먹는 뱀을 보았던 캐나다 토론토의 뱀이나 도마뱀, 거북 등 파충류만 모아 놓은 사설 동물원에서 촬영하였습니다. 도마뱀 우리 내 조명이 워낙 어두워서 영상도 조금 어둡습니다. 그 점 이해 바랍니다. 혹시 주변에 파충류를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

☆ 지난 연관 글 읽어 보기 :
2008/04/25 - [동영상] 귀여운 뱀이 먹이를 먹는 모습 함께 보세요



오늘은 다짜고짜 동영상부터 틀고 봅니다.


 

Sailfin Lizard – 수중 댄스 도마뱀

 

이 도마뱀은 물을 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Sailfin이죠. 필리핀이 원산지인데, 이렇게 서서 강을 건널 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치 물 속에서 춤을 추는 것 같아 보이는 것이, 참 수영한다고 하기에는 좀 우스워 보입니다.

 

도마뱀과는 전혀 관계 없지만, 영상 중간에 갑자기 아빠하고 소리치는 소리가 들리는데, 제 아이가 저를 부르는 소리가 아니랍니다. 오해 마시길……. 한국어와 거의 완전히 똑같이 들리는데, 사실은 파키스탄 쪽 아이가 자기 아빠를 부르는 소리였습니다. 그 뒤에 또 엄마도 부르죠?

 

도마뱀보다 오히려 비슷한 아이들의 언어가 더 신기합니다.

 

 

 

Bearded Dragon – 테크노 댄스 도마뱀

 

이 놈은 호주에서 온 녀석입니다. 목과 몸통 주변에 마치 턱수염이나 뾰족해 보이는 가시 비늘 같은 것이 조로록 달려 있는 것이 특징인데, 이 놈은 애완동물로 많이들 키웁니다. 먼저 송고한 토론토의 애완동물쇼 관람기에서 이 Bearded Dragon을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조 바랍니다.

 

지금 이 녀석은 제 아이가 손짓을 하는 걸 보고 아마도 먹이를 준다고 착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이의 손 끝을 계속 따라 다니면서 고개를 깔딱거리는 것이 마치 테크노 댄스를 추는 것 같습니다.

 

 


Frilled Lizard – 이 건 겅중 겅중 엉거주춤 도마뱀

 

동물의 왕국이나 신기한 동물의 세계(?-제목이 잘 기억이……anyway)”와 같은 TV 동물 소개 프로그램에서 보셨을 겁니다. 사막에서 사는 도마뱀인데, 목도리를 잔뜩 펼치고 정말 우스꽝스럽게 두 발로 뛰어 가는 도마뱀, 기억 하시죠?

 

Google 검색에서 “Frilled Lizard”의 이미지를 검색해 보시면 바로 이하, 그 놈!”하실 겁니다.

 

영상에서 보시는 도마뱀이 바로 이 도마뱀입니다. 이 동영상을 찍은 제 솜씨가 조금 허접해 보일 지 모르지만, 사실은 저 까짓 영상 하나 찍기 위하여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모릅니다. 이 녀석들 TV에서 보던 것과는 다르게 정말 게으릅니다. 하도 꼼짝 않고 가만히 있어서 자고 있는 줄 알았습니다.

 

결국 목도리를 펼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실패하고 말았지만, 자세히 보시면 목도리를 접어 놓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두 발로 서서 겅중거리고 뛰어 다니는 모습을 뒤에서 보면 정말 웃깁니다.

 

, 화면에서는 잘 구분이 되지 않습니다만, 이 도마뱀, 혀가 참 별나게도 파랗습니다. 마치 파란 아이스께끼를 먹고 난 아이 혀처럼………

 

 

잘 보셨나요? 잘 보셨다면 고맙구요, 며칠 후 이 곳에서 또 다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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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쓰고 내가 추천하고... 비슷한 내용의 글 다시 보기

2008/04/25 - [동영상] 귀여운 뱀이 먹이를 먹는 모습 함께 보세요

2008/04/14 - ♡ [캐나다] 애완동물 전시회에서 (2) ♡

2008/04/13 - [동영상] 캐나다 애완동물 전시회에서 (1)

2008/03/28 - ◑◐ 캐나다의 공룡 전시관, 함께 보러 갑시다 (3) ◐◑

2008/02/09 - ◑◐ 캐나다의 공룡 전시관, 함께 보러 갑시다 (2) ◐◑

2008/02/04 - ◑◐ 캐나다의 공룡 전시회, 함께 보러 갑시다 (1) ◐◑



Posted by 핑크벨

2008/04/25 15:04

⊙ 뱀이 쥐를 먹는 모습은 귀엽기나 하지... ⊙



♡ 캐나다 토론토에는 뱀이나 도마뱀, 거북 등 파충류만 모아 놓은 사설 동물원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는 뱀에게 먹이를 주는 모습 등 여러 가지 재미있는 동물의 세계를 볼 수 있는데, 그 중 뱀이 먹이를 먹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보여 드릴까 합니다.

혹시 주변에 파충류를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어서 불러 오세요.

화면으로나마 함께 봅시다.



이 곳에서는 사육사가 어린이들에게 친절하게 뱀의 생태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실제로 만져볼 기회도 줍니다.

 

(※ 가뜩이나 어두운 실내에서 카메라 조명을 쓰기도 어려워 화면이 조금 어둡습니다. 그 점 이해 바랍니다.)

 


Taiwan Beauty Snake


사육사가 목에 걸고 있는 이 뱀은 대만이 고향인 뱀으로 Taiwan Beauty Snake라고 합니다. 사육사가 뭐라 열심히 설명하는데, 한번 들어 보시면 영어 청취 공부도 되고 자연 공부도 되고, 뱀 구경도 하고……일석삼조입니다.

 

그런데, 사육사가 뭐하고 했을까요? 이 친구는 우리 귀에는 조금 익숙하지 않은 British Accent가 있습니다. 잘 들어 보시면 a발음을 I 식으로 발음하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예를 들어, snake스나이크’, by the way바이 더 와이식으로 발음합니다.

 

바이 더 와이, 이 친구는 Taiwan Beauty Snake의 생태에 대하여 중요한 점 몇 가지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No. 1   이 뱀이 사는 곳은 tree, leaves, branches… 주로 나무 위에 산다.

No. 2   이 뱀에는 자기 몸에 3 가지 다른 색의 패턴이 있다. 그래서 새가 다가 올 때 새가 못 본다. 왜냐하면 새가 볼 때 어지러울 정도로 혼동되기 때문에……이런 식으로 이 뱀은 천적에게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


대강 이렇게요.


그리고, 이제 만져 봅니다. 실제 만져 보니 그다지 징그럽지는 않고 마치 핸드백을 만지는 느낌입니다.


바이 더 와이, 이제 뱀이 식사를 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 방울뱀(Rattle Snake)에게 먹이 주기

잘 아시다시피 방물뱀은 아주 무서운 독사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이 방물뱀은 그다지 큰 놈은 아닙니다. 사육사가 먹이로 죽은 흰 쥐를 주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실제 살아 있는 쥐를 주기도 하지만, 일반 관객들에게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들이 주 관객이니까요.)

 

화면에는 안 나오지만, 사육사 왈, “뱀은 원래 죽은 놈은 잘 먹지 않습니다. 그리고 뱀은 먹이를 열 감지를 하여 사냥하기 때문에, 죽은 흰 쥐를 먹이기 전에 미리 따뜻하게 덥힌 후 살살 약 올리면서 먹입니다.”

 

지금 보시는 영상에서 사육사가 집게로 흰 쥐를 배 입 앞에서 약 올리다가 뱀이 물려고 하니까 놓고 뚜껑을 닫는데 관객들이 너무 많이 모여 봐서 그런지 바로 먹지는 않고 약 20분 후에 몇 입에 걸쳐 삼키더군요.

 


Baby Viper에게 먹이 주기


이 뱀은 Baby Viper라는 녀석입니다. 방물뱀 바로 옆에 있던 놈입니다. 역시 한 입 먹으려고 하다가 잠시 주춤합니다.


뱀이 먹이를 삼키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는 조금은 인내심이 필요했습니다.


▲ 먹이를 삼키고 있는 Baby Viper



남 밥 먹는 모습 좀 보려고, 꼬맹이들이 자리를 뜨기를 바라면서 오래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이 녀석들이 도대체 자리를 내주질 않아 결국은 꼬맹이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 가 찍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미안했다꼬맹이들아.)

 

흰 쥐 한 마리 통째로 삼키는 데, 단 세 번이면 족하더군요.




그런데, 뱀이 밥 먹는 모습을 보면서, 왜 갑자기 쥐고기 튀겨 먹으면 몸에 좋다 하던 그 때 그 여인이 생각날까요?

몸에 좋은 쥐고기를 먹는 저 뱀을 먹으면 몸에 더 더욱 좋을 텐데.........



다음 번에는 물 속에서 춤 추는 도마뱀을 볼까 합니다. 혹시 관심 있으시다면 여기서 주말쯤에 다시 뵙겠습니다.

※ 자천의 말 : 아래 링크되어 있는 다른 글들도 함께 보시면 살아 있는 자연학습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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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크벨

2008/04/15 12:47

◑ 애완 동물 전시회 장에서 만난 귀여운 친구들 (2) ◑

“[동영상] 캐나다 애완동물
전시장에서(1)”의 후속 글입니다.

지난 3월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애완동물전시회를 다녀 와, 귀여운 동물의 모습을 짧게나마 담아 왔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함께 보시죠.

지난 글은 바로 요기.... ▼▼▼
2008/04/13 - [동영상] 캐나다 애완동물 전시회에서 (1)



먼저, 지난 글에서 개 경주모습을 잠깐 보았는데, 조금 멀리 찍은 것 같아 이번 글에 조금 더 당겨 찍은 영상을 다시 보내 드립니다.



▲ 역시 정신 없이 바쁜, 개 경주



개 경주는 그렇다 치고, 오늘은 다소 엽기적으로 보일 수도 있는, 특이한 애완 동물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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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갈


이 친구들, 이런 걸 예상 외로 많이들 키웁니다. 일반 Pet shop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답니다.

 

뱀도 키웁니다. 그걸 왜 키우는지 모르겠는데, 뱀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뱀이 그렇게 귀여울 수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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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 있죠? Kingsnake입니다.



하도 이런 걸 많이 보다 보니, 이제 도마뱀 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아래 도마뱀은 호주가 원산지라는 Bearded Dragon입니다. (원 글에서 카멜레온으로 착각하여 잘 못 설명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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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arded Dragon, 만져 보니 정말 냉혈동물 같은 기분이……단순히 기분이었을까요?


애완동물 전시회에서 이런 것들만 전시하는 것은 아니죠, 우리와 항상 같이 있는 강아지와 고양이, 새 등은 당연히 많이 나와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이 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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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 자고 있는 귀여운 고양이 남매


고양이 중에서는 그래도 이 놈들이 제일 귀여웠고, 강아지들 중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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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급 상황에서 사람을 구해 주는 고마운 개


사실, 그다지 귀엽지는 않았으나 응급 상황에서 사람을 구할 수 있도록 훈련을 꾸~~욱 참고 받아 준 고마운 요 강아지가 그래도 예뻐 보였습니다.

 


새 종류는 주로 앵무새 종류가 많이 나와 있었는데, 모두들 새장 안에 있지 않고 나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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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하 태평 앵무새, 밤새 학문을 닦다 보니 ... 이해해 줘야죠.


온 동네 무지무지 시끄러운데도 불구하고 넌 떠들어라, 난 잔다.” 하고 눈 감고 쿨쿨 자는 이 천하태평 앵무새를 포함해서 말입니다.

 


서구 사람들의 강아지 사랑정말 유별난 것 같습니다. 벼라별 물건들이 다 있습니다. 이 거 보니, 이 사람들이 강아지를 개로 보지 않고 정말 식구로 생각하는 구나 싶기도 하고, 덕분에 애완용품 시장이 상당히 활성화 되어 있구나 싶습니다. 무엇이 먼저인지는 며느리도 모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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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불 속의 강아지. 따뜻하겠죠?


이불 속의 저 강아지, 참 따뜻하겠죠? 하도 얌전히 있어 저도 깜박 속았는데, 사실 저 놈은 강아지 인형입니다. 파는 상인 말로는 이불 보다 인형 달라는 사람도 가끔 있답니다. 그 정도는 아닌데.....이 사람들, 가끔 이런 썰렁한 조크를 많이 합니다. 하여간 전 깜박 속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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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음직스러운 개 스낵, 정말 맛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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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더 맛있겠다, 진짜로.


무슨 놈의 개 먹이가 맥도널드 햄버거보다 더 좋아 보입니까? 개 팔자……가끔은 다시 생각해 볼 일입니다. 개 무시하지 맙시다.

 

잘 먹으면, 또 잘 입을 줄도 알아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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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아이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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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 아이 옷


위의 여자 아이 옷, 남자 아이 옷은 모두 다 강아지 옷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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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 판박이 티셔츠

그리고, 위의 티셔츠는 사람 옷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사실은, 개는 사람 옷을 입고, 사람은 개 옷을 즐겨 입는다는 것입니다.

그 중에서 저는 개인적으로 저 눈만 둥글게 뜨고 있는 까만 티셔츠가 마음에 들던데, 어떠신가요? 혹시 원하신다면...커미션만 두둑히 주신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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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다 보면 먼저 가십니다.


살다 보면 먼저 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러면, 꼬맹이들은 정말 가슴에 피멍 들지요.

그래서, 생전에 좋아하던 개 뼈다귀도, 비스켓도 만들어서 세워 놓습니다. 주인 잘 만나면 죽어서도 호강이란 말은 바로 이럴 때 쓰는 말입니다.

이런 묘비석도 엄청 잘 팔린답니다. 혹시 수입을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계시다면, 제가 한번 알아 봐 드릴까요? 커미션만 두둑이 챙겨 주신다면야……



그렇다 치고, 이제 다른 곳도 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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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천연색 무지개떡, 아니, 무지개개!


거 참...잘 만들었네...MS Word에서 무지개떡은 오탈자가 아닌데, “무지개개라고 타자를 치니 오탈자라고 합니다.
 
어떤 중국 아이가 데리고 나온 강아지인데, 개 미용실에서 머리 깍으려고 기다리고 있던 중 제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지난 글에서, 보았던 동영상 중 보아뱀이 다섯 꼬맹이들 무릎 위에서 누어 있던 영상을 보셨는지요. 제 카메라의 메모리가 꽉 차는 바람에 끝을 못 보셨는데……아래 장면이 바로 그 끝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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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섯 꼬맹이들 무릎 위에 누어 버린 보아뱀


보아뱀이 저 녀석 바지 호주머니로 머리를 넣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보아야, 너 왜 그랬니?

마지막 사진입니다. (오늘, 정말 제가 생각해도 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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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고민 거리입니다.


우리 꼬맹이가 가장 가지고 싶어 하던 녀석입니다.

사 줘야 합니까, 말아야 합니까? , 해마다 고민입니다. 큰 놈은 파충류, 작은 놈은 토끼를, 아내는 강아지를 사 달랍니다. 내가 이제 집을 나가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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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태, 이게 왠 뜬금없는 소리야...하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글을 먼저 읽어 보지 않은 죄입니다.

2008/04/13 - [동영상] 캐나다 애완동물 전시회에서 (1)

이왕이면, 토론토 박물관에서 본 공룡이나 세계 최초의 전화기도 함께 보시면 더 좋구요....더 아래 족에 찾아 보시면 자세하게 있습니다. 그럼 20000 총총....

Posted by 핑크벨

  1. Favicon of http://gaegurakji.tistory.com BlogIcon 개구락지 2008/04/16 13: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토끼 사고 싶어요 ~

    • Favicon of http://canadastory.tistory.com BlogIcon 핑크벨 2008/04/16 13:57  댓글주소  수정/삭제

      ㅎㅎㅎ 토끼가 귀엽죠? 혹시 뱀이나 도마뱀, 전갈 같은 거는 키우고 싶지 않으세요? ♡ 거의 실시간 댓글이 되었군요.

  2. Favicon of http://blog.naver.com/s151015 BlogIcon 밝은미래 2008/04/17 16:0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귀만 염색한 강아지는 종종 봐왔지만,
    온몸을 여러색으로 염색한 강아지는 처음보네요..;;
    강아지에게 염색하는게 안좋다고 하던데..
    너무 불쌍하다는..ㅜㅜ

  3. 아쉽게도 2008/04/25 16: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기 카멜레온이라고 쓰신건 카멜레온이 아니라

    비어디 드래곤 이라는 도마뱀 이에요 ^ㅡ^;

    • Favicon of http://canadastory.tistory.com BlogIcon 핑크벨 2008/04/25 23:43  댓글주소  수정/삭제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로 정정하였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그 도마뱀은 카멜레온이 아니라 Bearded Dragon이었습니다.

      요즘 자꾸 실수를 하네요....고맙습니다.

  4. 클라우디아 2008/07/09 14: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동물들을 아주 아주 사랑합니다. 생명을 가진 존재들의 아름다움이란~! 신은 기막힌 디자이너라는 생각을 늘 하지요,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존재들의 개성있는 모습을 보면 말입니다. 예전엔 벌레들을 무서워했는데, 지금은 거미 새끼들도 사랑스러워 보이는 지경까지 진화했답니다(거미 새끼들이 도망가는 모습을 돋보기를 대고 보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평화롭게 지내시기 빕니다.

    • Favicon of http://canadastory.tistory.com BlogIcon 핑크벨 2008/06/29 11: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희 요새 Bearded Dragon을 키우고 있답니다. 먹이로 귀뚜라미를 사서 먹이고 있는데, 음...거미도 맛있게 먹을 것 같은데요...궁금하지만 클라우디아님께 미움 받을까봐 그냥 귀뚜라미만 먹일랍니다.

    • 클라우디아 2008/07/18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제가 신에게 늘 못마땅해 하는 게 있는데, < 왜 한 존재가 다른 한 존재를 잡아먹어야만 생명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구 시스템을 만드셨나? > 하는 겁니다. 이런 방법이 아니고도 생명을 유지시킬 수 있는 묘안이 신께는 있었을텐데.. 라는 아쉬움 말이죠.

2008/04/13 16:00

◑ 애완 동물 전시회 장에서 만난 귀여운 친구들 (1) ◑


♡ 서구 사람들의 애완 동물 사랑은 참으로 유별납니다. 지난 3월 말 애완동물전시회를 다녀왔는데 귀여운 동물의 모습을 짧게나마 담아 왔습니다. 편한 마음으로 함께 보시죠.

우리의 소원은 통일,,,, 그러나 그 이전에, 우리 아이들의 소원은 귀여운 강아지 한 마리 키우는 것, 그 중에서도 우리 아들 녀석의 소원은 귀여운 도마뱀 한 마리 키우는 것이랍니다.

 

제가 집에서 애완동물 키우는 것에 약간 부정적이기 때문에 약간의 갈등이 있긴 한데, 좀 미안하기도 한 마음에, 마침 지난 3월말 애완동물 전시회, “Pet Show”가 열린다고 해서 다녀 왔습니다.

 

이 전시회는 해마다 열리는 전시회인데 아주 인기가 높습니다. 주로, 개나 고양이, 새 등 우리에게 항상 친숙한 애완동물과 그 관련 산업에 대한 전시회이나, 그 중에는 우리는 사실 별로 안 키우지만 아들 녀석이 제일 좋아하는 뱀 등의 파충류도 상당히 많이 나옵니다. 취미도 참…..유별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시간 관계상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일단 재미있는 동영상 몇 가지를 선보일까 합니다. (재미없으면 어떡하죠?)

 

 

전시회 한 켠에서 개 경주가 벌어졌습니다.



▲ 정신 없이 바쁘기만 한, 개 경주

 

정신 없이 달립니다. 주인들도 정신 없이 달립니다.

 

개 경주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만, 대부분 동호회 단위로 참가합니다. 자기가 키우는 개를 데리고 어느 정도 훈련을 시킨 다음에 저렇게 달리기를 하지요. 정신 없이 달려서 보기가 좀 어렵지만 반환점에 뼈다귀 같은 것을 놓고 그걸 물고 오는 게임입니다.

그런데 개보다 개 주인들이 더 흥분한 것 같지 않습니까?

 

 


▲ 도아뱀 만져 보기

 

한 편에서는 아이들에게 도마뱀 등 파충류를 직접 만져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선생님이 자세하게 설명을 먼저 해 주고 아이들을 하나씩 올려 만져 보게 해 주는데 저 아이는 조금 무서워하는군요. 실제 만져 보면 그냥 핸드백 만지는 듯한 느낌……

 


▲ 혀를 날름대는 도마뱀


이번에는 아까 것보다 아주 조금 더 큰 도마뱀을 아가씨가 안고 다니는데요. 제가 이 걸 굳이 소개하는 이유는, 도마뱀이 혀를 날름 거리는 모습이 중간에 나오거든요…… 그 놈 참, 귀엽지 않습니까?

 



▲ 다섯 아이들 무릎 위에 누워 버린 보아뱀


 

이번에는 아이들 다섯을 부르더니 조르륵 앉으랍니다. 이 때만 해도 아이들은 잘 모르고 올라왔었죠. 나중에 이 보아뱀이 제일 앞에 앉은 아이의 바지 속으로 자기 머리를 집어 넣으려고 했답니다. (마침, 그 때 제 카메라의 용량이 다 되어 버리는 바람에여기서 끝! 그래서 메모리에는 돈을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보아뱀, 보기에는 좀 징그러워 보이지만, 일단 사귀고 보면 이 놈도 귀엽습니다. 만져 보면, 뱀이지만 악어 핸드백 만지는 느낌이 납니다.


우리 나라 코엑스 같은 곳에서 하는 전시회와 비교하자면, 이 건 뭐 거의 시골 전시회같은 데, 사람 사는 냄새가 나서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오늘은 그냥 짧게 동영상만 몇 개 소개 드렸습니다. 사진들은 다음 글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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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핑크벨

  1. 클라우디아 2008/07/18 14: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거의 모든 동물들은 다 사랑스러운데, 아직 뱀이나 지렁이들은 사랑하지 못하겠더군요, 좀 무서워서요...뱀을 사랑스럽게 만지는 사람들을 보면 참 신기해 보여요. 잘 보았습니다. 사랑과 평화를 보내드리며...

    • Favicon of http://canadastory.tistory.com BlogIcon 핑크벨 2008/06/29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처음에는 좀 그랬는데요. 제 아들 녀석이 뱀이나 도마뱀 종류를 하도 좋아해서 덩달아 이제는 저도 만지고 그럽니다. 실제 만져 보시면 그냥 핸드백 만지는 느낌이예요. 징그럽다는 건 사실 (쉽게 떨치지는 못 할) 관념에 지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 클라우디아 2008/07/18 14: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린다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죠. 자신이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쉽지 않지만, 그 관념에서 자유로워자는 건 더 더욱 어려운 일이고, 어찌보면 불가능한 것처럼 생각되기도 해요.
      틀을 깬다는 게 말은 쉽지만...도(道)를 얻은 사람만이 그 경지에 갈 수 있지 않나 싶네요.

가시기 전에 잠깐! 추천 한 방 날리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