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책방에는 우리 나라 도서가 얼마나 있을까
캐나다 책방에 우리 나라 도서는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책이 있을까요? 만화책도 과연 있을까요? 저 자신 궁금하여 찾아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얼마 전에 캐나다 우리 동네 책방에서 “선덕여왕”님을 알현한 이야기를 드린 바 있습니다.
“선덕여왕, Sondok, Princess of the Moon and Stars”(작가: Sheri Holman)은 유명한 어린이 도서 출판사인 “Scholastic Inc.”에서 시리즈로 펴 낸 “Royal Diaries”라는 세계 각 국의 공주님 이야기 중 하나입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저의 관련 졸고 “♡ 캐나다 책방에 계신 선덕여왕님을 알현하다 ♡”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바로 이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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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도서 파트에서는 이 “선덕여왕”과 “사금파리 한조각 – Linda Sue Park”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파트에는, 모국에서 번역 수입해 왔건, 미주에서 2세나 교포들이 출판을 했건, 아니면 “선덕여왕”같이 제3자가 한국을 소재로 창작을 했건 간에, 어쨌거나 우리 나라 책 또는 우리 나라를 소재로 한 책들이 과연 어떤 종류가 얼마나 있을까요?
책방 직원들이 자꾸 “무엇을 도와드릴까요”하고 귀찮게 구는 부작용을 견디며, 나름 눈이 벌개지도록 돌아 다닌 결과,
1. 문학 작품은 단 한 권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2. 만화 책은 단 네 권을 찾았습니다.
3. 한국어 학습서를 몇 권 보았습니다.
4. 여행 안내서도 몇 권 있었습니다.
그리고……끝이었습니다.
(아, 6.25 관련된 책도 몇 권 있지만, 이 것은 세계사에서도 워낙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전쟁이기에 굳이 우리 나라 문화 컨텐츠와 연관 지어 찾아 보지 않았습니다. 오늘 제가 찾아 보는 주제는 우리 나라의 문화 컨텐츠가 이 곳에서는 어느 정도의 관심을 받고 있는가 하는 점에 주목한 것입니다.)
아무래도 만화 쪽을 조금 더 궁금해 하실 것 같아 그 곳으로 먼저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만화는 우리 나라 말, 일본말로는 “망가”, 그리고 이 일본말을 그대로 받아 영어권에서도 “Manga”라고 부르죠. 그 정도로 “만화”하면 일본을 떠 올립니다. 그 명성에 걸맞게 만화 서고는 일본 만화로 쭈~~~~~욱 도배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알고 보면 “망가” 못지 않게 “만화” 역시 상당히 수준이 높고 재미있지 않습니까? 그 수준에 비하면 실제 외국에서 판매되는 양은 실로 보잘 것이 없어 보입니다.
거의 천 권도 더 되어 보이는 수 많은 일본 만화들, 틈 바구니에서 겨우 겨우 찾아 낸 우리 작가들의 만화입니다. 단 네 권!
전 사실 만화를 잘 모르기 때문에 이 네 분(또는 팀) 작가들의 작품이 어떤 평가를 받고 있는지는 잘 모릅니다. 하여튼 제가 보기에도 너무 적어 보입니다.
한국을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한국어 학습서나 안내서를 먼저 찾아 보겠지요. 그래서 외국어 학습서 쪽으로 가 보았습니다.
이 곳은 북미니까 당연히 유럽 쪽 외국어 학습서가 대부분이지요. 동양 쪽으로는 주로 중국어 두 가지, 일본어 학습서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우리 말 학습서는 기타 외국어로 분류가 되어 있었습니다.
내용을 살펴 보니, 대부분 한국으로 잠깐 다니러 가는 사람들을 위한 학습서로군요. 가나다…학습으로 시작하는 것 보다는, “안녕하세요.” 를 “An-nyong-ha-seh-yo” 식으로 풀어 놓는 수준입니다.
뭐, 그렇다 치고, 이번에는 여름이니까 여행 안내서 쪽은 또 어떤지 살펴 보자고 가 보았습니다.
역시 유럽 쪽이 대부분이지만, 동양권에서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동남 아시아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도 한국 관광 안내서는 기타 국가 취급을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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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방은,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가장 지점망이 많은 “Chapters”입니다. 북미 모든 책방이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아마도 대부분 이럴 겁니다. 유럽 쪽은 어떨는지 궁금하군요.
영어권 국가 중 하나인 캐나다의 한 동네 책방에서 우리 나라 책이나 우리 나라에 관련된 책들을 굳이 찾아 볼 필요가 있었나 싶기도 하지만, 그리고 약간 지나친 생각인지는 모르나, 우리 나라의 문화 컨텐츠가 우리가 생각하는 수준에 비추어 너무나 형편없는 취급을 당하는 느낌입니다.
왜 그럴까요? 왜, 우리 나라의 문화 컨텐츠 중 도서 부분은 이렇게까지 저조할까요?
제 생각이 정답은 아닐 테고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 한 점도 있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1. 번역의 문제: 우리 나라 문학의 그 구수하고 향토적인 정서, 우리 나라 말의 독특한 어감, 분위기는 당연히! 한국어로 표현되어야 100% 살릴 수 있습니다. 영어로 아무리 잘 번역한다 해도 그 분위기를 살리기가 무척 어렵습니다.
인정합니다. 그러나,
2. 마케팅의 문제: 우리 출판사의 영세성 때문인지,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개척 활동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영어로 표현하기 어렵다 해도 개 중에는 질도 높으면서도 재미있고, 서양 아이들도 관심을 끌만한 도서가 많을 것입니다.
출판 쪽 시장의 형편을 정확히 알지는 못 하지만, 저 같은 문외한이 보더라도 적극적으로 번역을 하여 팔아 보려는 노력 등이 별로 보이지 않는 반면에, 오히려 영어권 나라의 작품들은 참 열심히도 번역하여 들여 오더군요.
어려운 점이 많은 것은 압니다만, 최소한 노력을 해 봐야 하지 않나요? 만화건 무엇이건 간에 우리 나라 도서들을 적극 알려야 하는 이유를 굳이 말해야 할까요?
이 점에 대해서는 또 이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다시 말씀 드리지만, 제 생각이 정답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1. 우리 나라 상품을 보다 잘 팔고 보다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우리 나라의 이미지를 좀 더 고급스럽고 우아하게 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그런 활동을 가장 손쉽게, 그리고 가장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영화나 문학, 음악 같은 문화 컨텐츠입니다. 문화 컨텐츠는 그 자체만으로도 아주 훌륭한 수입원이 되기도 하지만, 그 나라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굳이 말할 필요가 있을까요?
2. 만화 산업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주 독자층이 청소년이기에 더욱 더 중요합니다. 이 아이들을 잘 구어 삶아 놓으면 어른이 되는 10년, 20년 후에는 알아서 대한민국에 더 관심을 갖게 될 것이니까요. 그리고 만화라는 것은 그 자체 만으로도 무척 큰 시장이고 문화 컨텐츠의 일차 산업이라고도 볼 수 있을 겁니다.
만화는, 큰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고, 영화 등 다른 시장으로의 파생력이 큰 장르입니다. 게다가 번역의 부담도 상당히 적은 편이고, 우리 나라에는 잠재력이 큰 작가들이 아~~~~주 마~~~~ㄶ이 있어 경쟁력도 상당해 보입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고작 네 권 밖에 없죠?
황금 시장을 눈 앞에 두고 아무 생각도 없는 것 아닙니까? 제가 너무 출판 시장의 사정을 몰라서 헛소리하는 걸까요?
그래도 노력하면 안 될 것이 없다는 것도 뻔한 이야기인데, 굳이 말할 필요가 있나요?
3. 영어로 한글을 가르치는 도서나 테이프 등은 역시 무척 중요합니다. 지금처럼 대충 맛보기나 보는 수준도 필요하지만 좀 더 제대로 된 학습서 역시 무척 필요합니다.
4. 제대로 된 여행 안내서도 무척 필요합니다. 관광 사업이라는 것은 정말 황금알을 낳는 거위입니다. 제대로만 한다면 눈덩이가 되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어디 가 볼까 하고 이리 저리 살펴 보는 사람들 눈에 전혀 눈에 안 띄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나온 책에 있는 국악기 연주하시는 분께는 미안하지만요. 그 책만 빼 놓고는 다 꽝이더군요. 뭐 보고 가고 싶어져야 놀러 가건 말건 하지요.
문학 쪽으로는 하고 싶은 말이 더 있습니다.
영어로 번역하기 어려운 점을 잘 알고는 있지만, 개중에는 번역을 해도 그 맛을 살리기 쉬운 작품도 있을 텐데, 쉬운 것부터 하나 하나 차근 차근 풀어 나가면 언젠가는 우리 문학의 진가를 알게 될 날이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혹시 해외 시장에 적극적인 노크도 안 해 보고, 그저 노벨 문학상이 언제 떨어지나 감나무 밑에서 입만 쩌억 벌리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 내가 쓴 관련 글, 내가 추천하기………
책 이야기 ▷▷▷
♡ 캐나다 책방에 계신 선덕여왕님을 알현하다 ♡
한국 사람이 쓴 영어 동화책 하나
♡ “빨간 머리 앤”, 벌써 100살 할머니? ♡
해외 속의 한국은 ▷▷▷
◑ 캐나다 DVD 대여점에서 “D-War”를 보다 ◐
♨ 해외 박물관 내 한국관, 정말 이래도 되는가? ♨
☆ 추가 : 함께 볼 만한 관련 기사 - 2008. 07. 02
이 글을 송고한 후 공교롭게도 아래와 같은 기사가 나왔습니다.
읽어 보니 우리 나라 문학의 세계화는 정말 쉬운 과제는 아닌가 봅니다. 그런데, 한글의 정서를 영어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는 이야기는 하루 이틀도 아니고....제가 보기에는 문화 컨텐츠를 세계에 소개하는 분들이 좀 더 노력해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관련된 정부 부서는 뭐...말할 필요까지야....
그런데, 꼭 시를 번역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그 것보다는 먼저 영어로 번역해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좀 더 대중성이 있는 작품을 선정하여 소개하는 것이 훨씬 더 쉬운 길이 아닐까요? 일단 한 두 작품이라도 구미 독자들의 관심을 끌어 오는 이른바 대박을 치는 작품이 나오면 자연스럽게 후속작도 잘 나가게 되는 것 아닙니까?
하여튼, 관련 기사니 기왕 이 글을 읽으시면서 여기까지 오신 거 하나 정도 더 읽어 보시고 잠시 커피 한잔 하시며 "우리 나라 문화 컨텐츠의 세계를 대상으로 한 경쟁력 제고 전략"에 대하여 생각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두가 거창하죠? 그러니까 이런 건 저 같은 필부가 아니라, 정부에서 알아서 찾아 해야 할 일 중의 하나일 것입니다.
클릭 ☞ 한국소설 영문판 'A등급 번역' 10권중 1권뿐 - 한국일보
아, 오늘도 너무 길었다.......여기까지 읽어 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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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장관님께.. 이 기사를 추천하고 싶네요. ^^;;
저도 호주에 놀러 갔다가 3군데 정도의 서점엘 들렀었는데.. 참 아쉬웠어요..ㅎㅎ
그래도 만화책은 저것보단 많았다죠. ㅋㅋ
나이가 있어서 긍가.. 원수연의 풀하우스와 렛다이를 보고 반가웠다는..^^;
만화건 무엇이건 간에 문화 컨텐츠는 그 나라의 품위를 높여 줄 수 있는 좋은 힘인데 너무들 무신경한 것 같습니다. 특히 도서 쪽에서는 매일 영어로 번역하는 문제 타령이나 하고...제대로 세계화 전략을 세울 시도를 한번이라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타성에 젖어 보이는 주먹구구식 우물안 문화 정책이 너무나 아쉽습니다.
아쉬운 정도가 아니라 속 터지죠.ㅠㅠ
말만 번지르 해요 다들.ㅎ
문화는 아주 중요한 상품인데 좀 더 적극적인 전략을 세워 실천했으면 좋겠습니다. 덕분에 우리 아이들도 좀 한국문학을 맛 볼 수 있게요. 그럴려면...난타 같은 작품이 히트를 쳐도 그런 걸 계속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정말 체계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전략을 세워야 할 텐데...아~~~~무 생각도 없는 것 같아요. 하물며 책이야 뭐. 만화책은 전혀 고려의 대상도 안 되겠죠?
저는 미국에 거주 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중국이나 일본에 비교하면 우리문학의 숫자는 정말 형편없이 적지요...-_-;;; 하지만 우리나라 작가님들의 만화책은 상당히 많이 본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왠만큼 히트쳤던 작품들은 들어와 있는듯 싶은데요... 캐나다랑은 상황이 조금 다른건가요.^^;;
아, 그렇다면 좀 다행이네요. 사실 전 제가 다니는 동네 책방만 보고 말씀드리는 거니까 다른 곳은 다를 수 있겠죠. 어쟀든 조금 더 자주 눈에 띄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한국 문학에도 경의를 표하는 대중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김윤경/손희준 작 '유레카(국내제목)'는 국내에서도 최고의 히트작입니다. 일본만화와 비교를 하셨는데, 일본 시장과 한국 시장의 시장 규모 차이를 생각하면 해외 수출은 잘 되고 있는 편입니다. 그 서점에 4종밖에 없는 거네요. ^^;; 미국, 프랑스 쪽에서는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까운 대만, 홍콩, 태국 등 아시아 국가들뿐만 아니라스페인, 브라질, 러시아, 이탈리아 등의 나라에도 수출되고 있는 효자 컨텐츠 산업이랍니다. ^^
그렇군요. 제가 너무 심한 말을 늘어 놓은 모양이네요. 서고에 가득 차 있는 일본 만화를 보면서 그 구석에 몇 권 달랑 있는 우리 만화를 보니 좀 안타까왔습니다. 그런데 노력을 해도 일본 만화와의 차이가 워낙 많아 힘이 드는 모양이군요. 말씀을 들어 보니 언젠가는 저도 여기서 한국 소설이나 만화 등등 영역된 것을 볼 수 있겠네요. 잘 몰랐던 이야기 내용을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 나도 저 서점 갔었는데 ..!
토론토 몰 인디고 상점 sear에 있는데 맞죠? ㅎ
제가 직접 가서 보니까 상당수가 일본책이더라구요..
어쨌든 좋은 기사 ㄳ!
아마 여행 오셨다가 이튼센터 같은 곳을 들리셨나 보군요. Chapters는 이 동네 저 동네 여기 저기 다 있는 책방이구요, 제가 살펴 본 곳은 저희가 사는 촌 동네 책방이었습니다. 뭐 구비해 놓은 책들은 대개 여기나 저기나 다 마찬가지일겁니다. 맥더날드 햄버거가 여기 저기 다 있고 맛도 다 똑같듯이 말이죠.
하여튼 우리 나라의 그 소중하고 값진 문화 컨텐츠가 해외 시장에서도 손 쉽게 구할 수도 있고 누구나에게 친숙할 정도로 제대로 된 영역 작업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 다시 여행 오실 기회가 있다면 그 때는 아마 더 많은 우리 책을 보실 수 있겠지요? 좋은 기사라고 칭찬해 주시니 기분 좋습니다. 히히하하호호헤헤.
중학교 때 김소월의 시 <먼 훗날>을 영어로 번역한 걸 읽고, 우리 시를 외국말로 번역하면 감칠맛이 다 사라진(towel로 말하면 보송보송한 털이 다 빠져버리고, 뻣뻣한 골조만 남은 상태) 무미건조한 시가 되는구나 생각했습니다. 영어를 전공해서 좀 더 맛있게 번역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꿈을 가진 적도 있는데...언어의 차이 때문에 그대로 맛을 살리긴 불가능하다는 걸 나중에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문학 작품을 번역하는 작업이 소홀한 건, 돈이 될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겠지요. 국가에서 공기업 운영하듯이 번역부를 만들어 정책적으로 밀어주면 모를까...
그래서 제 글에서도 언급했죠. 도대체 왜 한글로 되어 있는 시를 영어로 번역할려고 그렇게 애를 쓰는지 모르겠다고요. 일단 쉬운 것부터, 영어로 번역을 해도 누구나 그 감정을 공유할 수 있고 대중성도 어느 정도 있어 돈 벌이도 될 수 있는 작품들부터 번역을 하여 브랜드 파워를 올리고 나면, 시나 문학 작품들도 자연스럽게 찾아 볼 것이라는 겁니다. 말씀대로 이런 작업은 가뜩이나 영세한 출판사들에게만 맡겨 놓을 일은 아닙니다. 우리 정부가 할 일...정말 많습니다, but 그러나, 우리 정부에는 기업에서도 매년 하는 사업계획이라는 것이 전혀 없어 보입니다. 태평양 건너서 보아도 참 답답하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