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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영자신문 나누기] 시내 모퉁이에서 장애인 기금 60만달러를 모금한 천사의 이야기 정말 오랫만에 영자신문 번역 & 해설을 하나 올려 봅니다. 그 동안 블로그를 통해 함께 읽고 나눠 볼만한 기사들을 몇 가지 번역해 왔지만 최근 너무 바빠서 올리지 못 해 아쉬웠는데 다시금 함께 공부를 시작해 보렵니다. 이 기사는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토론토 시내 모퉁이에서 20년 동안이나 장애인을 위한 기금을 60만 달러 이상이나 모금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이 한 자리에서 20년 동안 60만 달러를 모금했다는 것도 기가 막힌데 게다가 이 사람 스스로가 중증 장애인이라는 것도 주목을 끌만 합니다. 혹시 영어 독해에 아직 익숙치 않은 어린 학생들도 함께 볼 것을 생각해 번역 외에 가급적 제 나름대로의 해설을 상세히 붙여 봅니다. 그리고 역시 학생들을 의식해서 지나친 의역보다는 약간 직.. 더보기
[팝송 영어 #9] If I had a Million dollars (Barenaked Ladies) 백만달러만 있다면 무엇부터 먼저 할까요. 대개는 세계일주를 꿈꾸거나 현실적인 사람이라면 은행에 돈 박아 넣고 이자 수입으로 평생 마음 편하게 살겠다고 꿈꾸지만 누구나 쉽게 되는 일은 아니겠죠. 이번 주에 소개드리고 아울러 영어 공부도 함께 할 곡은 누구나 꿈 속에서 부르는 노래…’If I had a million dollars(내게 백만달러가 주어진다면)’. 제가 사는 캐나다 토론토 출신 ‘홀딱 벗은 여인네(Barenaked Ladies)’가 부르는 재미있는 노래입니다. 그렇게 많이 알려진 노래는 아닐 겁니다. 노래가 좀 길고 가사 내용을 잘 모르면 그다지 재미없게 느낄 수도 있겠습니다. 이 사람들도 역시 속 마음은 아마 나와 같았을테지만 노래만큼은 소박하게 불렀습니다. 그러나 가사 내용을 일단 이해하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