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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 주고 싶은 이야기

$ 워렌 버핏 컬럼『Buy American. I Am』전문 해석과 그 해설 $ $ 워렌 버핏 컬럼『Buy American. I Am』전문 해석과 그 해설 $ 『오마하의 현자(賢者)』라고 불리는 억만장자, 투자의 귀재, Berkshire Hathaway 회장인 「Warren Buffett」. 그가 금융 위기 악몽에 시달리는 전 세계에 한 수 훈수를 두었습니다. 10월 17일 금요일 「New York Times」에 『Buy American. I Am.』이라는 제목으로 컬럼을 게재한 것입니다. 덕분에 잠시나마 미국 증시도 안정을 찾았다지요. 그 내용은 아미 알려진 대로 『다른 사람들이 탐욕을 부릴 때는 두려워하고 반대로 다른 사람이 두려워할 때가 오히려 욕심을 내야 할 때다』라면서 『투자심리나 경제가 다시 좋아지기 전에 이미 증시는 강세로 돌아서겠지만 그 때까지 기다린다면 이미 때를 놓.. 더보기
▶◀ 죽어서도 재미있는 묘비명, 함께 생각해 봅니다 ▶◀ ▶◀ 죽어서도 재미있는 묘비명, 함께 생각해 봅니다 ▶◀ 오늘 하루 어떻게들 지내셨나요. 혹시 후회할 일은 없었나요? 없었을 리가 없을 겁니다. 누구나 최소한 하루에 하나 정도는 후회할 것들이 있습니다. 단지 알면서도 짐짓 모른 척하고 실기 때문에 그나마 내일도 그냥 그렇게라도 살 수 있는 것이겠죠. 하루하루 후회 없는 삶을 살자고 말들을 많이 하지만, 사실 그렇게 제대로 살아 간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것은 아닐 겁니다. 학교 다닐 때 “내가 죽은 후 나의 묘비명에 무엇이 과연 무슨 말이 새겨질 것인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진 적이 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그 때 생각해 낸 그 수 많은 묘비명의 명구가 과연 정말로 새겨질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실제 공동 묘지에 있는 수 .. 더보기
한 눈에 보는 타자기의 역사(2), 지식산업시대의 길을 열다 한 눈에 보는 타자기의 역사(2), 지식산업시대의 길을 열다 ※ “한 눈에 보는 타자기의 역사(1), 지식산업시대의 길을 열다”에서 계속되는 글입니다. 탁탁탁! 두루륵! 땡! 이제는 잊혀져 버린 타자기의 역사를 다시 한번 들추어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단, 다시 보니 인류가 문명을 발달시켜 온 과정이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그 발명가, 기술자, 과학자, 개발자, 사업가 들이 존경스럽고 고맙습니다. 우리가 현재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이 모든 편리한 기계들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타자기에서 비롯된 글 쓰는 작업의 기계화가 컴퓨터를 만나 더욱 더 편리한 워드 프로세서로 발전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이렇게 지식.. 더보기
한 눈에 보는 타자기의 역사(1), 지식산업시대의 길을 열다 한 눈에 보는 타자기의 역사(1), 지식산업시대의 길을 열다 탁탁탁! 두루륵! 땡! 이제는 잊혀져 버린 타자기, 그 역사를 보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느긋하게 붓글씨를 써 왔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몽당 연필을 손으로 꼭꼭 눌러 써 왔지만, 컴퓨터 워드 프로세서 직전에는 타자기가 아주 유용하게 쓰였죠. 요즘 학생들은 글을 쓸 때 대부분 컴퓨터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마도 타자기라는 것을 써 본 적이 거의 없을 겁니다. 탁탁탁 자판을 두드리다가 땡! 하고 줄바꿈하는 소리는 이제 옛날 영화에서나 나오는 아련한 소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미 얼마 전에 전시는 끝났지만,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Royal Ontario Museum(ROM)에서 이 타자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더보기
♡ 백조와 두루미가 알을 낳았습니다 ♡ ♡ 백조와 두루미가 알을 낳았습니다 ♡ 백조와 두루미가 알을 낳은 모습,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백조와 두루미의 울음 소리, 들어 보신 적 있으신가요? 새끼 백조를 잡아 먹는 코요테(Coyote)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오늘 이 모든 것을 한 방에 보실 수 있습니다. 방학이라고 놀고 있는 아이들이 옆에 있다면, 얼른 8282 데려 오세요. 얼마 전 나이아가라 폭포 공원 근처에 있는 작은 동물원에 놀러 간 적이 있었습니다. Toronto Zoo처럼 지나치게 넓고 큰 동물원에서는 아이들이 동물을 마음 놓고 보기도 어렵고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다녀야 하는 제 다리도 너무 불쌍해 보여서 자주 가는 것이 좀 부담스러운데, 이렇게 작은 동물원에서는 더 가깝게 동물들을 볼 수 있고 덩달아 내 다리도 좋아라 하니 오히.. 더보기
◐◑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정답은 아니다 ◑◐ ◐◑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정답은 아니다 ◑◐ 눈에 보이는 것이 모두 정답은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나 객관적인 사물 조차도 내가 보고 싶은 면만 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래 그 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이 것은 나이아가라 폭포 공원에서 가장 놀기 좋은 동네인 Clifton Hill의 “Ripley’s Believe it or Not”에서 본 것입니다. (☆ 그 곳은 익히 잘 알다 시피, 이 세상 온갖 신기하고 이상 야릇한 것들만 잔뜩 모아 놓은 작은 박물관인데,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서 가장 가 볼 만한 곳 중 하나입니다. 강추! 혹시 그 곳으로 여행오실 계획이 있다면 한번쯤 들리면 좋습니다. 나중에 시간 되는 대로 자세히 소개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오늘의 주제는 그 곳이 아니고, 그 곳에서 본 것에.. 더보기
♡ 초창기 전기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 가 보다 ♡ ♡ 초창기 전기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 가 보다 ♡ 에디슨이 교류전기를 실용화(으악! 실수! 테슬라와 헛갈렸음. 교류는 테슬라, 직류는 에디슨! 정정합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교류 송전을 하였죠.)한 이후로 우리는 전기를 마치 물이나 공기처럼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미 몇 차례에 걸쳐, 이 고마운 전기 문명을 거부하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Mennonite 이야기”를 6편 연속극으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 이 글 제일 아래, 링크 참조) 그 마을에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초창기 전기 산업의 발전사를 일부분이나마 볼 수 있는 아주 자~~~ㄱ은 박물관이 있답니다. 오늘은 그 작은 박물관에서 초창기 전기 산업의 모습을 따라 가 본 이야기를 나눕니다. ☆ 초기 발전기의 모습 (물론 일부에 불과하지만……) 자, 이건.. 더보기
캐나다 책방에 계신 선덕여왕님을 알현하다 ♡ 캐나다 책방에 계신 선덕여왕님을 알현하다 ♡ 우리 나라 최초의 여왕은 바로 신라의 선덕여왕이시죠. 진평왕의 맏딸로 태어나 신라 제 27대 왕이 되셨습니다. 재위 기간 중 밖으로는 백제와 고구려의 위협 속에서도 김유신님과 김춘추님이라는 인재들과 함께 신라를 지키느라 애를 쓰셨고, 안으로는 백성을 어여삐 여겨 배불리 먹이느라 애를 쓰신 분입니다. (누구 누구는 정말 본받아야 할 분이십니다.) 오늘 날까지 경주에 첨성대와 황룡사지를 남겨 주셔서 덕분에 저도 고등학교 다닐 때 즐겁게 수학 여행을 다녀 올 수 있도록 해 주신 고마운 분이기도 합니다. (이 것도 본 받아야 합니다. 말 그대로 자손 만대 천년을 넘게 남을 수 있는 공사를 해야 나중에 수학여행이라도 가게 됩니다.......) 말은 그렇게 하지만, .. 더보기
♡ 캐나다에서 찾은 625의 흔적들 ♡ ♡ 캐나다에서 찾은 6. 25의 흔적들 ♡ 곧 6.25 전쟁 기념일입니다. 오늘이 바로 6.25 전쟁 기념일입니다. 올해도 6.25 전쟁 기념일이 그냥 그렇게 지나갔습니다. 6.25 전쟁이 언제 발발했는지 국사를 제대로 배우지 않아 날짜를 외우지 못 했다고 하는 학생들(그런 학생들이 있었다는 사실을 믿고 싶지도 않습니다만), 다른 것은 몰라도 1950년 6월 25일 이 날짜는 기억하는 것이 대한 민국에서 살아가고 공부하는 학생의 최소한의 도리입니다. (◀ 삭제 후 첨언) 우리 나라에서도 많이 잊혀져 가는 이 참혹한 전쟁이 멀리 캐나다에서는 아직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 그 현장을 몇 군데 소개합니다. ☆ 이야기 하나 먼저 아래 사진부터 보시지요. 몇 차례에 걸쳐 매너나이트 마을을 소개 드렸는데요. .. 더보기
☏ [캐나다] 인류 최초로 전화를 발명한 그 곳을 찾아 가다. ☏ 인류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한, 그 곳을 찾아 가다 ☏ 위대한 발명가 Alexander Graham Bell이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한 바로 그 장소를 탐방하였습니다. 옆에 게임하고 있는 어린 학생이 있다면 데리고 오세요. 함께 수학여행 갑시다. (조금 깁니다. 미리 화장실 먼저 다녀 오세요. 커피도 한 잔 빼시고요.) ☎ 전화에 얽힌 몇 가지 추억 몇 년 전 모국에 갔을 때 일이다. 광화문에서 아는 이의 사무실을 찾기 위하여 공중전화로 그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는데 내가 기대했던 ‘따르릉’ 소리 대신에 이상한 가수가 부르는 요상한 노래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이상하다. 통화중인가?’ 평소에도 뭔가 자꾸 바뀌는 대한민국의 중심부에서 이 노래가 새로 나온 ‘통화중’ 소리인가 보다라고 생각한 나는 투덜대.. 더보기
♡ 캐나다의 딸들 (3) 아름다운 여성 Elizabeth Arden ♡ ♡ 캐나다의 딸들 (3) 아름다운 여성 Elizabeth Arden ♡ ♡ 지구의 반은 여성입니다. 엄마도 여성이고 내 딸도 여성입니다. 저 역시 딸을 키우고 있기에 내 딸이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이 곳 캐나다의 딸들은 어떻게 살아 왔는지, 그들에게서 내 딸이 배울 점은 없는지 알아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이 글은 "캐나다의 딸들"이라는 제목을 달아, 안 보면 궁금하고 잊을 만 하면 찾아 오는 '작가 맘대로....연속극'으로 기고할 예정입니다. ♡ ♪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 마치 요즈음 안 하는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보편화되어 버린 성형 열풍이나 얼짱, 몸짱 등의 신조어가 상징하는 외모 가꾸기 풍조를 그 예전에.. 더보기
☆ 해외 국회에서 본 우리 국회의 초상화, 어떻게 그릴 것인가. ☆ 새 국회 초상화, 어떻게 그릴 것인가. ☆ 캐나다 연방국회의사당에서 대한민국 국회를 바라 보다 새로 구성되는 대한민국의 국회가 국민에게 정성을 드리고, 올바른 정책을 선도하는 공평하고 정직한 법을 세워 줄 것을 기대해도 될까요? (……) 그렇게 기대하고 싶지만, 지금 하시는 꼬라지들을 보면, 역시 이번에도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있군요. 바랄 걸 바래야.....겠죠? 가끔 캐나다 연방국회의사당에 갈 때가 있습니다. 그 때마다 우리 국회와 비교되는 점이 하나 둘이 아니라서 속이 상합니다. 마침 우리 국회가 새로 출발하는 이 때, 허공에 날리는 헛소리가 될 줄 뻔히 알면서도, 우리 국회에 조금이라도 참고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저는 열심히 글을 썼습니다만, 그러나........정작 국.. 더보기
◑◐ 캐나다의 공룡 전시회, 함께 보러 갑시다 (1) ◐◑ ◑◐ 캐나다의 공룡 전시회, 함께 보러 갑시다 (1) ◐◑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룡, 그 거대하고 신비로운 고대 자연의 흔적을 캐나다 토론토에서 만나 보았습니다. 캐나다를 비롯한 북미 각지에서는 공룡의 화석이 무척 많이 발견됩니다. 그래서 공룡을 상설 전시해 놓은 박물관들이 여기 저기 있는데, 그 중 유명한 곳을 들자면, 미국에서는 워싱턴의 Smithsonian 자연사 박물관, 뉴욕의 자연사 박물관 등을 들 수 있겠고, 캐나다에서는 Alberta주 Drumheller의 Royal Tyrrell Museum, 그리고 토론토의 Royal Ontario Museum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 Royal Ontario Museum(ROM)에서는 몇 년간 증축 공사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 동안 공룡을 보기가 어려웠.. 더보기
지난 겨울 눈의 추억, 캐나다 토론토 ♡ 지난 겨울, 눈의 추억 ♡ ♡ 이제 봄인가요? 여기는 아직 쌀쌀하지만, 벌써 지난 겨울이 추억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난히도 징글징글했던 토론토 겨울의 흔적을 사진과 함께 공개합니다. ♡ 한국은 이제 완전히 봄이지요? 좋겠습니다.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여기 캐나다 토론토는 아직은 쌀쌀합니다. 어쨌든 새 계절은 어김 없이 다시 찾아 와 봄비가 가끔 내려 준 덕분에 거리 마다 집집 마다 높이 쌓여 있던 도대체 언제 녹을 수 있을까 싶던 눈 언덕들이 많이 녹긴 하였지만 그래도 아직 조금은 남아 있답니다. 모국에서는 캐나다의 겨울은 너무 너무나 추워서 사람 살 곳이 안 된다고 여기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워낙 넓은 나라라서 지역마다 차이가 납니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그냥 그런대로 견딜 만 합니다.. 더보기
4월 첫 주 이벤트, 파자마에서 모자까지 ♡ Pajama day, April fool’s day, Wacky hair day, Twin day, Hat day …… 4월 첫 주 이벤트 ♡ 이게 다 무엇인지, April fool’s day만 빼고는 조금 생소하시죠. 4월 1일 만우절, 모국과는 낮과 밤이 반대이기에 아직 3월 31일에 살고 있었던 저는, 솔직히 고백하자면, 갑자기 보인 “샨새교”를 캡춰하고(벌레 신고하려고......하였음. 안 보내서 천만 다행......) 게다가 첫 화면에 뜬 그 유망블로거 어쩌구 저쩌구하는 문구에 한 때나마 나도 이제 뜨나 보다 싶었습니다. 위를 다시 보시면, Day가 총 5개입니다. 이 건 우리 아이들 학교에서 이번 4월 첫 주 월요일 ~ 금요일까지 하루에 하나씩 하는 이벤트랍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 곳 캐.. 더보기
☆ 캐나다 최초의 여성 우주인 Dr. Roberta Bondar, 그리고 대한민국의 딸, 이소연씨 ☆ ☆ 캐나다 최초의 여성 우주인 Dr. Roberta Bondar, 그리고 대한민국의 딸, 이소연씨 ☆ ☆ 우주를 보면 무슨 생각이 나나요? 어릴 때 고개를 한껏 뒤로 젖혀 밤하늘을 올려 보면서 은하수도 찾고 별자리도 찾던 추억, 누구나 있을 겁니다. (☆ 요즈음 아이들은 아마 은하수를 본 적이 없겠죠? 하긴 반딧불이도 보기 힘든 세상이니 말입니다.) 별자리를 찾으면서 저 별 다음에는 또 무슨 별이 있을까, 그리고 그 별 다음에는 또 무슨 별이……하면서 그 끝을 가늠할 수 없어 어지러워 하곤 했지요. 굳이 팽창론을 들먹이지 않더라도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경계가 없는 공간이나 완벽하게 물질이 없는 공간이라는 것을 상상조차 하기 어려우니, 당연히 우주 공간이란 어딘가 경계가 있을 것인데, 그렇다면 그 경계.. 더보기
♡ “빨간 머리 앤”, 벌써 100살 할머니? ♡ ♡ “빨간 머리 앤”, 벌써 100살 할머니? ♡ ♬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 머리 앤~ /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상냥하고 귀여운 빨간 머리 앤~ / 외롭고 슬프지만 굳세게 자라~ ♬ 어쩌구 저쩌구 오래 전 TV에서 방영되었던 만화영화 “빨간 머리 앤”의 주제가, 아직도 기억하시나요? 전 세계에서 약 1억 부 이상이 팔렸다는 베스트 셀러. 세대를 넘어 아직도 세상 어린이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소설. 내용을 굳이 다시 이야기할 필요 조차 없을 정도로 너무나 잘 알려져 있는 한 소녀의 성장 소설입니다. 이 “빨간 머리 앤(원제 : Ann of green gables)”이 벌써 100살 먹은 할머니가 되었다고 합니다. (※ 관련 기사 : ‘빨강머리 앤’의 100번째 생일 참조) 만화 영화 주제가에 나온 .. 더보기
☏ 인류 최초의 전화기! 꼭, 함께 보세요. ☏ 인류 최초의 전화기! 어떻게 발명되었는가 ☏ ☏ Alexander Graham Bell이 세계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한 바로 그 장소를 탐방하고 실물을 소개 합니다. 옆에 게임하고 있는 어린 학생이 있다면 데리고 오세요. 함께 수학여행 갑시다. ☏ ※ 이 기사는 얼마 전 블로거뉴스에 소개하였던 저의 졸고 “☏ [캐나다] 인류 최초로 전화를 발명한 그 곳을 찾아 가다.”의 축약판으로서, 혹시 긴 글을 읽기 지루해 하실 분들을 위하여, Bell 박물관 견학 당시 찍은 사진들만 추려 다시 소개드리는 것입니다. 원 기사를 읽으실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캐나다] 인류 최초로 전화를 발명한 그 곳을 찾아 가다. ☞ 상세히 보러 가기 Bell은 Scotland에서 태어나 Canada에서 전화.. 더보기
♡ 나는 행복합니다. ♡ ♡ 나는 행복합니다. ♡ 사람으로 태어나서 행복합니다. 게다가 사지가 멀쩡하니 행복합니다. 북한에서 태어나지도 않았으니 행복합니다. 양가 부모님께서 모두 건강하시니 이 또한 행복합니다. 내 보기에 예쁜 아내가 맛 있는 요리까지 잘 해 주니 행복합니다. 그 아내가 배 아파서 자기 닮아 예쁜 딸 하나, 저 닮아 멋 있는 아들을 둘씩이나 낳아 주어 행복합니다. 그 녀석들, 언제 크나 걱정했지만, 제 알아서 쑥쑥 자라 엄마 키를 넘기고 곧 제 키도 넘어 갈 태세니 이 또한 행복합니다. 게다가, 그래도 남들보다 공부를 못 하는 편도 아니고, 좋아하는 운동도 열심히 하면서, 곤충과 도마뱀을 좋아하니 정말 행복합니다. 내 비록 지금 넉넉하지는 못 해서 내 마음 내키는 대로 네 분 부모님들께 용돈 한 푼 제대로 못 드.. 더보기
♡ 캐나다의 딸들 (1) The Famous Five 캐나다의 딸들 (1) – ‘The Famous Five’ ♡ 지구의 반은 여성입니다. 엄마도 여성이고 내 딸도 여성입니다. 저 역시 딸을 키우고 있기에 내 딸이 오늘보다 내일 조금 더 행복하게 살게 되기를 바라며 Canada의 딸들은 어떻게 살아 왔는지, 배울 점은 없는지 함께 살펴 봅니다. ♡ 이 세상 모든 것들이 공짜로 주어진 것은 하나도 없겠지만 오늘 날 우리가 이 정도로 살게 되는 것도 결국은 우리를 대신하여 누군가가 무엇인가를 먼저 해 주었기에 가능한 것이 아닌가 싶다. 그 중에는 지금 생각하기에는 지극히 당연한 일인데도 불구하고 그 것이 당연시되지 않던 시절이 있었고 그 시절 몇몇 용기 있는 사람의 희생으로 얻어진 것들이 많다. Canada 연방 수도 Ottawa의 Parliament Hill..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