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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

[팝송영어 #18]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노래, 저스틴 비버의 ‘Mistletoe’ 오랫만에 ‘팝송영어’ 해설 시리즈를 다시 이어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라는 어린 친구가 노래를 잘 한다는 말이 들려와 관심을 가졌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노래가 마음에 영 들지 않습니다. 단지 제 입장에서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가까운 동네 출신이라는 것 하나 뿐이었죠. 그런데 이 노래는 “어, 이거 괜찮네!”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걸까요? 어쨌든 영어 공부도 함께 할 겸 해서 해설도 해 보았습니다. 제 블로그 이 코너에서 항상 하던 이야기이지만 영어 공부를 하는 학생을 생각하고 쓴 글입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투로 쓰는 것이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노래 가사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풍습에는 찾아 보기 어려운 크리스마스 풍습.. 더보기
[팝송영어 #17] ‘Born this way’ (Lady Gaga) 블로거 ‘뿌와쨔쨔’님이 “팝송으로 영어공부? 별로 도움 안돼”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뿌와쨔쨔’님은 “영어 학습의 용도로 쓰기엔 문제많은 팝”이라면서 “노래 가사 외워서 어디에 써 먹겠냐”고 말씀하셨는데 저 역시 그 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그러면서도 제가 한편으로 팝송 영어에 관한 글을 (자주는 못 올리지만) 가끔 올리는 이유는, (1) 요즘 팝송은 “뿌와쨔쨔”님 지적대로 배울 것이 별로 없어 보이나, 그대로 일부 팝송 (특히 옛 팝송) 중에는 우리 작사가들이 배워야 할 시적인 내용이 참으로 많으니 기왕이면 이상야릇하고 “뿌와쨔쨔”님 말마따나 “아무 쓰잘데 없어 보이는” 가사만 늘어놓지 말고 시(詩)같은 노랫말도 한번 만들어 우리 청소년들에게 좋은 노랫말을 전해 주십사 하는 마음에서,.... (기왕 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