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대통령 썸네일형 리스트형 티셔츠에 비쳐본 2008년 지구촌 세상 티셔츠에 비쳐본 2008년 지구촌 세상 티셔츠 한 장이라도 잘만 받쳐 입으면 그리 돈을 많이 들이지 않고도 멋쟁이 소리를 들을 수 있죠. 그러나 티셔츠는 패션 아이템으로만 쓰이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는 티셔츠에 정치적 구호도 새기기도 하고 또 누구는 티셔츠 한 장에 사랑의 고백을 담기도 합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08년, 즐거운 꿈으로 시작했던 2008년이 금융위기 여파로 내년은 불황에 시달릴 것이라는 음울한 소식에 무거운 마음으로 지나갑니다. 티셔츠를 캔버스 삼아 2008년 지구촌 세상사의 흐름과 인간사를 엿 보았습니다. 1. 온 지구촌의 관심사가 한 사람에게 쏠렸습니다. 「버락 오바마 Barack Obama」. 끝없는 전쟁과 금융 위기에 시달려 온 미국민들의 마음이 이 한 사람에게 모였습니다. 미국.. 더보기 [전문번역] NY Times 컬럼 「판도라의 상자를 비우며」 [전문번역] NY Times 컬럼 「판도라의 상자를 비우며」 버락 오바마가 제44대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그가 취하고 있는 보호무역주의적인 성향 등으로 인해 조금은 우려하는 여론도 있는 반면 워낙 그 동안 부시정부의 일방주의적인 정책으로 인해 온 세계가 시끄러웠기에 그 반사작용도 작용하면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이 유발시킨 금융 위기로 인해 세상이 온통 불안해 하면서 마치 벼랑에 매달려 밧줄 하나 붙잡은 심정이 섞여 오바마 정부에 대해 희망 섞인 관측이 많이 나옵니다. 이에 New York Times 객원 컬럼리스트인 「Roger Cohen」역시 「Emptying Pandora’s Box; 판도라의 상자를 비우며」라는 컬럼을 통해 오바마 정부에 희망을 걸어 보았습니다. 이 컬럼은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