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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영어 #15] (스승의 날) To Sir With Love 마침 스승의 날에 딱 어울리는 팝송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잘 알려진 곡이고 가사도 언뜻 쉬워보이는데 의외로 잘 못 해석된 부분들이 많이 떠 다니는 곡입니다. 영어공부도 할 겸 선생님의 사랑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겸, 그리고 정말 한번은 봐야 할 영화 이야기도 나눠볼 겸 또 다시 길다랗게 아는 척을 해 봅니다. 캐나다에는 스승의 날이 별도로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5월 15일이 모국에서는 ‘스승의 날'이라는 것도 까마득하게 잊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사실은 저 역시 잊었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15일이 스승의 날이라는 걸 알았을 뿐입니다. 사실 워낙 오래되기도 했지만, 제 기억에 남는 스승은 솔직히 별로 안 계십니다. 희안하게도 학창 시절에 두들겨 맞던 기억만 새록새록합니다. 그렇지만.. 더보기
[팝송영어 #6] April come she will 벌써 4월이네요. 오늘은 4월에 들으면 좋은 명곡을 소개합니다. 아니, 4월에 들으면 좋은 노래가 아니라 4월에 반드시 들어야만 하는 명시입니다. 한주에 한 곡, Pop Song English 꽃 피는 사월에 부르면 딱 좋은 노래, April come she will (1968, Simon & Garfunkel) April, come she will When streams are ripe and swelled with rain; May, she will stay, Resting in my arms again. June, she’ll change her tune, In restless walks she’ll prowl the night; July, she will fly And give no warning..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