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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한 눈에 보는 타자기의 역사(1), 지식산업시대의 길을 열다 한 눈에 보는 타자기의 역사(1), 지식산업시대의 길을 열다 탁탁탁! 두루륵! 땡! 이제는 잊혀져 버린 타자기, 그 역사를 보니 참으로 신기합니다. 우리 조상들은 느긋하게 붓글씨를 써 왔고,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몽당 연필을 손으로 꼭꼭 눌러 써 왔지만, 컴퓨터 워드 프로세서 직전에는 타자기가 아주 유용하게 쓰였죠. 요즘 학생들은 글을 쓸 때 대부분 컴퓨터 워드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때문에 아마도 타자기라는 것을 써 본 적이 거의 없을 겁니다. 탁탁탁 자판을 두드리다가 땡! 하고 줄바꿈하는 소리는 이제 옛날 영화에서나 나오는 아련한 소리가 되어 버렸습니다. 이미 얼마 전에 전시는 끝났지만,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있는 Royal Ontario Museum(ROM)에서 이 타자기의 역사를 한 눈에 볼.. 더보기
♡ 초창기 전기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 가 보다 ♡ ♡ 초창기 전기 산업의 발자취를 따라 가 보다 ♡ 에디슨이 교류전기를 실용화(으악! 실수! 테슬라와 헛갈렸음. 교류는 테슬라, 직류는 에디슨! 정정합니다. 그래도 나중에는 교류 송전을 하였죠.)한 이후로 우리는 전기를 마치 물이나 공기처럼 여기게 되었습니다. 이미 몇 차례에 걸쳐, 이 고마운 전기 문명을 거부하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인, “Mennonite 이야기”를 6편 연속극으로 소개해 드렸는데요. (※ 이 글 제일 아래, 링크 참조) 그 마을에는 아이러니컬하게도 초창기 전기 산업의 발전사를 일부분이나마 볼 수 있는 아주 자~~~ㄱ은 박물관이 있답니다. 오늘은 그 작은 박물관에서 초창기 전기 산업의 모습을 따라 가 본 이야기를 나눕니다. ☆ 초기 발전기의 모습 (물론 일부에 불과하지만……) 자, 이건.. 더보기
☏ 인류 최초의 전화기! 꼭, 함께 보세요. ☏ 인류 최초의 전화기! 어떻게 발명되었는가 ☏ ☏ Alexander Graham Bell이 세계 최초로 전화기를 발명한 바로 그 장소를 탐방하고 실물을 소개 합니다. 옆에 게임하고 있는 어린 학생이 있다면 데리고 오세요. 함께 수학여행 갑시다. ☏ ※ 이 기사는 얼마 전 블로거뉴스에 소개하였던 저의 졸고 “☏ [캐나다] 인류 최초로 전화를 발명한 그 곳을 찾아 가다.”의 축약판으로서, 혹시 긴 글을 읽기 지루해 하실 분들을 위하여, Bell 박물관 견학 당시 찍은 사진들만 추려 다시 소개드리는 것입니다. 원 기사를 읽으실 분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캐나다] 인류 최초로 전화를 발명한 그 곳을 찾아 가다. ☞ 상세히 보러 가기 Bell은 Scotland에서 태어나 Canada에서 전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