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자 생활 썸네일형 리스트형 (캐나다) 이민 이것부터 생각해 봐야 조금 주춤해지긴 했지만 아직도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도 이민자입니다.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저 역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서울을 떠나 캐나다 토론토로 이민을 왔습니다. 처음 서울을 떠날 때 생각했던 것과 지금 사정은 상당히 다릅니다.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고 돈도 참 많이도 썼습니다. 솔직히 말하자면 타임머신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살며 현실과 부대끼다 보니 실수도 잦아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생각입니다. 실제 해 보기 전에는 잘 몰랐던 부분이 많았기에 그렇습니다. 주변에서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이 직접 해 본 후 실수했다는 것을 비로소 깨닫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말이죠.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이민을 생각하시는 분들께 몇 마디 조언을 나누고자 펜.. 더보기 해외 친지 방문-서로의 생활 존중부터 해야 요새는 아는 사람 중에 외국살이하는 친지나 친구가 있다는 분들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아직 이른 시기인지는 모르나 곧 다가올 여름방학에 해외 생활을 하는 친지나 친구를 방문할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많겠죠. 외국에 살다보면 고국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니까 참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외 생활(캐나다 토론토)을 좀 오래 하다보니까 [서로가 인정하고, 이해하고, 지켜주면, 참 좋았을] 오랫만에 만났을 때의 그 즐거움과 행복이 [별 것도 아닌 오해]로 서로간에 얼굴을 붉히고 마는 당황스러운 일을 참 많이 봅니다. 벌써부터 주변 사람들 중에 여름 방학 때 아이들을 보내려는 친지들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면 즐거울텐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