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장애인

[영자신문 나누기] 시내 모퉁이에서 장애인 기금 60만달러를 모금한 천사의 이야기 정말 오랫만에 영자신문 번역 & 해설을 하나 올려 봅니다. 그 동안 블로그를 통해 함께 읽고 나눠 볼만한 기사들을 몇 가지 번역해 왔지만 최근 너무 바빠서 올리지 못 해 아쉬웠는데 다시금 함께 공부를 시작해 보렵니다. 이 기사는 제가 살고 있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토론토 시내 모퉁이에서 20년 동안이나 장애인을 위한 기금을 60만 달러 이상이나 모금한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한 사람이 한 자리에서 20년 동안 60만 달러를 모금했다는 것도 기가 막힌데 게다가 이 사람 스스로가 중증 장애인이라는 것도 주목을 끌만 합니다. 혹시 영어 독해에 아직 익숙치 않은 어린 학생들도 함께 볼 것을 생각해 번역 외에 가급적 제 나름대로의 해설을 상세히 붙여 봅니다. 그리고 역시 학생들을 의식해서 지나친 의역보다는 약간 직.. 더보기
한 눈에 보는 타자기의 역사(2), 지식산업시대의 길을 열다 한 눈에 보는 타자기의 역사(2), 지식산업시대의 길을 열다 ※ “한 눈에 보는 타자기의 역사(1), 지식산업시대의 길을 열다”에서 계속되는 글입니다. 탁탁탁! 두루륵! 땡! 이제는 잊혀져 버린 타자기의 역사를 다시 한번 들추어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단, 다시 보니 인류가 문명을 발달시켜 온 과정이 참으로 신기하면서도 그 발명가, 기술자, 과학자, 개발자, 사업가 들이 존경스럽고 고맙습니다. 우리가 현재 아무 생각 없이 사용하는 이 모든 편리한 기계들이 어느 날 갑자기 하늘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타자기에서 비롯된 글 쓰는 작업의 기계화가 컴퓨터를 만나 더욱 더 편리한 워드 프로세서로 발전하게 되었고, 그 덕분에 이렇게 지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