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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 별 보며 ♥ 영화 보며 ♡ 밤 홀딱 새우기 ★ ☆ 별 보며 ♥ 영화 보며 ♡ 밤 홀딱 새우기 ★ 덥죠, 한 여름밤에는 무엇을 하시나요? 여름 밤을 즐겁게 보내는 방법 중에 하나, 기초 체력이 조금 필요하긴 하지만,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하면 더욱 좋기도 하고 괴롭기도 한 “☆ 별 보며 ♥ 영화 보며 ♡ 밤 홀딱 새우기 ★”도 있습니다. 우리 나라에도 이제 곳곳에 세워져 있는 걸로 압니다만, 북미 지역에서는 Drive-in Theatre의 역사가 상당히 오래 되었는데, 그래서인지 분위기 자체가 상당히 classic합니다. 우리 가족이 여름 밤이면 자주 찾는 이 야외 극장 역시 1930년대에 설립이 되었다는데(물론 이 자리 이 극장이 바로 그 극장은 아니지만), 어쨌든 그래서인지 비가 지글지글 내리는 50년대 만화영화부터 상영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워.. 더보기
♨ 내가 청와대에 선물하고 싶은 것, 그리고…… ♨ ♨ 내가 청와대에 선물하고 싶은 것, 그리고…… ♨ 아, 거 참 정말 심하네…… 요즘 모국 뉴스를 볼 때마다 입버릇처럼 나오는 말입니다. 그 분께서는 …… 참………정말 피곤하시겠습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이런 저런 좋은 계획을 세워 실천하려 하는데, 도무지 이 무지몽매한 사람들이 허구한 날 잘 못 이해하고 있으니, 매일 같이 우민들을 가르쳐야 하는 그 심정, 오죽 답답하시겠습니까. 그래서, 잠시나마 피곤을 좀 푸시라고, 마음이라도 집무실에 좋은 그림 한 장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이 그림, 처음 보기에는 괴상해 보이긴 하지만, 세상 사람들이 모두 알아 주는 “샤갈, Marc Chagall”의 명화입니다. 주제 넘게도 입가에 웃음을 띤 소, 그 뒤로 터벅대며 걸어가는 농부의 뒷 모습, 거꾸로 서서 바이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