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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영어 #15] (스승의 날) To Sir With Love 마침 스승의 날에 딱 어울리는 팝송 하나를 준비했습니다. 잘 알려진 곡이고 가사도 언뜻 쉬워보이는데 의외로 잘 못 해석된 부분들이 많이 떠 다니는 곡입니다. 영어공부도 할 겸 선생님의 사랑도 다시 한번 되새겨 볼 겸, 그리고 정말 한번은 봐야 할 영화 이야기도 나눠볼 겸 또 다시 길다랗게 아는 척을 해 봅니다. 캐나다에는 스승의 날이 별도로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5월 15일이 모국에서는 ‘스승의 날'이라는 것도 까마득하게 잊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사실은 저 역시 잊었었습니다. 우연히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15일이 스승의 날이라는 걸 알았을 뿐입니다. 사실 워낙 오래되기도 했지만, 제 기억에 남는 스승은 솔직히 별로 안 계십니다. 희안하게도 학창 시절에 두들겨 맞던 기억만 새록새록합니다. 그렇지만.. 더보기
Dark Knight는 Heath Ledger 덕분에 볼 만했습니다 Dark Knight는 Heath Ledger 덕분에 볼 만했습니다 ☆ “Dark Knight”에서 Joker, Heath Ledger의 광기 어린 연기를 본 이야기 ☆ 영화가 개봉된 첫 주말 저녁에 “Dark Knight”을 보았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오니 어느 덧 이 영화를 보려고 온 사람들이 줄을 아주 많이 서 있더군요. 저 자신도 어릴 때부터 보았던 만화이지만, 우리 아이도 대를 이어 좋아하는 박쥐인간, “Batman” 시리즈이기 때문에 개봉하기 전부터 몇 달을 기다려 왔던 영화입니다. 영화를 본 이야기를 말씀 드리기 전에, 한 가지 짚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어떤 영화를 보던지 간에 보는 사람들 간에는 서로의 관점과 시각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하 이 영화에 대한 느낌은 당연히 “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