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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의료보험 제도의 허와 실 ◐ 캐나다 의료보험제도의 허와 실 ◑ 요즈음 인터넷에서 한참 들끊고 있는 화두 중 이명박 당선자의 “국민의료보험의 민영화” 방안이 눈에 들어 옵니다. 여러 가지 갑론을박이 많은 가운데 주로 건강보험제도가 폐지되거나 대체, 민영 의료보험이 확대될 경우, 원하는 대로 일부 의료서비스의 질적 개선이 이루어 질지는 모르나 그 것은 말 그대로 극히 일부에 그칠 것이고, 일반 서민들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병원 문턱이 그 만큼 높아 질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물론 저 역시 이 점이 걱정이 됩니다. 현실적으로, 모든 정책이 완벽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서민 생활에 큰 부담이 갈 수 있는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면 그런 정책은 당연히 재고해야 할 것입니다. 다른 이견도 물론 있겠지만, 필자가 사는 곳의 바로 옆 동.. 더보기
@@@ 술, 강권하지 맙시다. @@@ 술, 강권하지 맙시다. 해마다 이 맘 때면 그렇게 어렵게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들이 환영회나 MT 등에서 그 놈의 술 때문에 아까운 목숨을 잃어 버렸다는 등의 안타까운 소식이 종종 들려 옵니다. 아마도 기분에 취해서, 또는 선배들의 강권에 못 이겨 과음한 나머지 자신의 몸이 버틸 수 없을 정도로 한계를 넘어 가 버린 경우가 태반일 것입니다. 정말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이렇게, 술을 못 마시는 체질이라서 술이 두려운데도 불구하고 하느님과 동기간인 선배나 상사들이 권하는 것을 마다하기가 몹시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 대학 신입생 또는 사회 초년생 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어, 역시 술을 전혀 마시지 못 하는 필자가 술 권하는 사회에서 그 나마 버텨 온 이야기도 안주 삼아 섞어서 술에 대한 제 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