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반도대운하”, 정말 필요한가? ◐◑
캐나다의 경우를 살펴본다.
♡ "한반도대운하"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이 글은 여행기도 아니고, 정치 논평도 아닙니다. 화 내지 마시고, 혹시 커피 한 잔 하실 시간 나시면 이런 것도 있구나 하고 마음 편하게 보세요… ♡
어찌 어찌 하다 보니 비록 멀리 이사와 살고 있기는 하지만 모국의 소식은 항상 궁금합니다.
벌써 작년이 되었지만, 지난 해 뜨거운 대통령 선거가 끝나고 이제 곧 새 정부가 출범합니다. 항상 그랬듯이 새 정부가 출범할 때는 이런 저런 좋~~은 목표가 봄 날 아지랑이 피어 오르듯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그 목표를 반드시!!! 이루고자 하는 의욕이 주전자 물 넘쳐 나듯이 새 대통령을 중심으로 콸콸 넘쳐 나게 마련이지요. 그 분들 옆에 너무 다가서면 데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새 해 초등학생 일기장에서도 들쳐 볼 수 있듯이, 의욕이 너무 지나치다 보면 눈 멀고 귀 멀고 목소리만 커지는, 그야 말로 ㄸ오ㅈ 못 가리게 되는 일이 흔하게 발생합디다.
요즈음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새로 여당이 될 한나라당의 정책과 비젼을 보면 딱 그 모양인데, 그 중에서도 백미가 인수위원회에서도 이런 저런 이야기가 나오는 “한반도대운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요 대목에서 댓글 한 줄 쓰기 위하여 밑으로 쫙쫙 스크롤하시는 분들도 아마 계실지 모르겠는데요… 잠시만 성질 죽이시고 조금만 더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찬성과 반대 의견이 하도 시끄러워서 매일 같이 이런 저런 자료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니 여기서 제가 주제 넘게 따로 정리할 필요까지는 없으리라 보여집니다.
단지, ┏ “한반도대운하” 프로젝트가 공약이었고 국민에게 드린 약속이기에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는 말씀은 참으로 고맙기 그지 없으나,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그 약속 안 지켜 주시면 더 고맙겠습니다. 너무 약속을 지키시려고 애쓸 필요는 없습니다. ┛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각설하고, 아무 것도 모르는 제가 왜 토목공사의 신,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께서 경제를 살리기 위하여 하시겠다는 일을 감히 반대한다고 떠드는지 아주 단순 무식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이 곳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운하라는 것을 몇 군데 자주 보고 있기 때문인데 우선 그 말씀을 드리면 아마도 제가 반대하는 이유를 이해하실 겁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으니 놀러 가는 셈치고 함께 가 보시지요…
◐◑ 캐나다에는 운하가 있습니다. ◑◐
캐나다 온타리오주에는 상당히 많이 알려진 웰런드 운하(Welland Canal)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토론토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쪽으로 가다가 보면 고속도로 다리가 쑥 올라 가고 그 밑에 강이 흐르는데 여름이면 배가 운하로 들어 가고 나가는 모습을 지나가면서 볼 수 있습니다. (모국에서 나이아가라 폭포 관광 오신 분들은 대개 이 정도쯤에서 꾸벅꾸벅 졸기 때문에 못 보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딱, 잠이 쏟아지는 바로 그 위치에 있습니다.)
1828년에 건설된 운하니까 올해로 벌써 180년 째입니다. 아직도,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덕분에 고속도로 하나 덜 건설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여기까지만 읽어 보면 운하예찬론자 같습니다.)
이 운하를 왜 건설하였을까요?
이해를 돕기 위하여 잠시 북미 지도를 펼쳐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어지간한 세계지도에도 보일 겁니다. 지도를 보시면, 필자가 살고 있는 이 곳 토론토를 중심으로 큰 호수가 다섯 개나 있답니다. 이름하여 5대호라고 하는데, Huron, Ontario, Michigan, Erie, Superior 호수입니다.
물 길 따라 큰 도시가 형성된다는 것은 초등학교 때부터 배운 이야기입니다. 북미 대륙 동부 지역 역시 역사적으로 New York 등 대서양 연안과 Toronto, Chicago 등 호수를 중심으로 하여 발전한 도시가 많습니다.
우리 나라는 큰 호수가 별로 없기 때문에 잘 인식을 못 할 수 있지만, Welland Canal이 이어 주는 온타리오호수와 이리호수 정도 되면 우리 나라 정도 되는 땅 덩어리를 통째로 넣어도 물이 안 넘칠 정도로 큰 호수들입니다.
유럽에서 대서양을 거쳐 북미 동부지역으로 들어오는 뱃길은 여러 갈래가 있겠지만, 초기 탐험 또는 개척 시대에는 현재의 캐나다 동부의 큰 강인 St. Lawrence강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빠른 지름길이었습니다. 이 강은 대서양에서 현재의 퀘벡주를 지나 5대호로 바로 연결이 되는데, 이 말은 즉, 물 길만 잘 타면 유럽에서 들어 오는 큰 배가 북미 대륙 중심부까지 바로 들어 올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이렇게 들여온 화물들은 다시 보다 작은 배로 옮겨져 또 다른 물줄기(예를 들어, 미시시피강 같은 경우)를 타고 북미 대륙의 중부나 남부까지도 들어 갈 수 있었습니다.
자, 이렇게 종이배 시냇물 따라 가듯이 그렇게 흘러만 가 주면 오죽 좋았겠습니까? 세계지도에는 안 나오지만, St. Lawrence 강이 처음 만나는 호수가 바로 온타리오호수이고 그 다음 호수가 이리호수인데, 나이아가라 강이 이 두 호수를 이어 주니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지만 사실은 바로 그 곳에 장애물이 몇 가지 있습니다.
하나는, 나이아가라 강의 수심이 나이아가라 폭포가 뒤로 밀려가며 만든 흔적인 나이아가라 협곡부터 무척 낮아진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바로 폭포 그 자체입니다. 앞서 말씀 드린 대로 유럽에서 들어 온 큰 배가 St. Lawrencer강을 무사히 지나 온타리오호수도 통과하였고 이제 나이아가라 강을 건너 이리호수로 들어가면 북미대륙의 심장부로 깊숙이 들어온 셈인데, 수심도 얕은 나이아가라 강에 큰 폭포가 가로 막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배가 고향 산부인과 찾는 연어도 아닌데, 그 높은 나이아가라 폭포를 거슬러 올라 갈 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자, 그렇다고 포기할 수는 없지요. 결국 우회수로를 찾아 운하를 건설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는데, 이 것도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가 있는 이유인, 나이아가라 단층애(Niagara Escarpment)입니다. (필자의 블로그에 수록된 나이아가라 폭포에 관련된 몇 가지 포스트를 참고 바랍니다.) 나이아가라 단층애란 뉴욕주 동북부와 온타리오주를 남북으로 가로 지르는 한반도 반 정도 되는 길게 뻗친 일종의 산맥인데, 이 단층애가 나이아가라 강을 가로 질러 땅이 갈라지는 바람에 생긴 폭포가 바로 나이아가라 폭포랍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무리하여 산에다 물길을 내는 공사를 한 것이 바로 이 Welland Canal 입니다. 이 운하는 바로 배가 산을 넘어가는 운하입니다.
어떻게 넘기는 지 실제로 보면 참…어이 없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합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마련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물 길만 깊게 파면 산 꼭대기 물은 아무 생각 없이 아래 쪽으로 신나게 흘러 내려 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이 바로 코끼리를 냉장고에 넣은 3단계 방법과 똑 같습니다. 문 열고, 꾸겨 넣고, 문 닫고…
이 운하에는 물을 담고 다시 빼 내는 대형 욕조인 Lock이 8개나 설치되어 있습니다. 배가 들어오면 첫 번째 Lock의 gate를 열어 들여 보낸 후 욕조에 물을 가득 채웁니다. 그러면 배가 두둥실 떠오르겠죠. 앞으로 전진 후 다시 다음 욕조로 들여 보내고….다시 물을 채우고…또 다음 욕조로…. 계단식 Lock을 이용한 통과 방법입니다. (내려 올 때는 거꾸로 물을 빼면서…) 말이 욕조지, 큰 배 한 척 정도가 거뜬히 들어가는 대형 욕조입니다.
(※ 아래 링크된 Welland 운하 홈페이지를 보시면 아주 이해가 쉽게 가도록 설명을 잘 해 놓았습니다.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예상하셨겠지만, 이 곳을 다 통과하는데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립니다. 배에 따라 다르지만, 14시간 정도 걸리기도 한답니다.
그러면 왜, 이렇게 무리하여 산으로 배를 넘겼을까요?
힌나라당 모 자문교수가 주장하는 것처럼 터널을 팔 수도 있었을 텐데요, 터널을 뚫자니, 마스트가 높은 배를 고려해 터널의 천장도 높아야 하고 물에 잠기는 배를 생각해 보니 땅도 엄청 깊게 파야 합니다. 그렇게 터널을 뚫느니, 차라리 산을 파 버리는 것이 더 싸게 먹히겠습니다. 세월아, 네월아 하면서 자손 만대 숟가락 들고 태산을 옮기는 것은 옛날 중국 사람들이나 하던 일입니다.
여기서 하나 묻고 싶습니다.
저는 어릴 때 우리 나라의 경우 국토의 약 70%가 산이라고 배웠습니다. 소백산맥 같은 건 어떻게 넘길 것인가요??? 울고 넘는 박달재는요??? 기차 가는 터널도 장난이 아닌데 배 지나가는 터널은 쉬워 보입니까? 배 마스트는 자동차 안테나처럼 접고 펼 수 있는 게 아니지 않나요? 종이배만 접어 본 나도 그 생각이 드는데…
강 바닥 준설해서 모래 팔아 더블로 돈 번다고요? 홍수 예방도 되고 수질도 좋아진다고요? 뭐 그럴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만약에 조금이라도 예상보다 비끗하면 나중에 누가 감당해야 합니까?
운하 없어도 살아가는 데 큰 지장이 없다면, 굳이 그렇게 밀어 붙여야 할 이유가 있겠습니까? 태산을 옮긴 중국 사람이나 산에다 계단식 물길을 만든 캐나다 사람들이 그 고생을 한 것은 다 고속도로 없던 옛날 일입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나 퀘벡주의 경우는 상상도 못 할 정도로 수자원이 풍부하고 드넓은 평지에 물길이 여기 저기 얼기설기 엮여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이 강, 저 강 대충 조금씩만 이어 주면 깊은 내륙까지 배를 보낼 수 있었고 이 것이 바로 내륙 개척을 보다 더 용이하게 해 준 기본 인프라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모든 것도 다 고속도로나 철도가 없던 옛날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잠깐, 머리 좀 식힐 겸 해서 직접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사진 몇 장 보고 갑시다.
이집트에 있는 수에즈 운하나 남미의 파나마 운하는 또 어떤가요?
유럽에서 지중해 방향으로 배가 나가야 하는데, 저 멀리 아프리카 대륙을 빙빙 돌아 가기 힘들어 사막에 물길을 낸 것이 수에즈 운하입니다. 유럽에서 대서양을 건너 태평양으로 나가야 하는데 저 멀리 남미 대륙을 빙빙 돌아 가기 힘들어 그 나마 제일 가느다란 땅을 파서 물길을 낸 것이 또 파나마 운하입니다.
이렇게 1) 기존에 물동량이 클 수 밖에 없는 큰 물 사이에, 2) 가능한 직선으로, 3) 짧게 파야 운하공사의 손익분기점이 낮게 잡히지 않겠습니까?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는 지리적 환경이라면 환경이고 뭐고 도대체 타당한 경제성이 나오기가 힘들다는데 다른 이유가 따로 필요할까요?
캐나다의 Welland 운하건, 이집트의 수에즈 운하건, 남미의 파나마 운하건 간에 아직도 그런대로 쓸만하고 수익이 제대로 나오는 운하의 공통점은, 그 것이 마치 막힌 혈맥을 뚫어 주는 침(針)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큰 물줄기 두 곳 사이에 가능한 짧은 구간을 뚫어 배가 통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연결된 큰 물줄기 두 개가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입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큰 물줄기는 태평양이나 대서양 정도는 아닐지언정 적어도 캐나다의 온타리오, 이리 호수 정도는 되어야 그나마 경제성이 조금이라도 나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몽땅 다 밑바닥을 준설해야 하는 등 생난리를 쳐야 하고 산도 몇 개 넘겨야 하는 그런 물줄기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이아가라단층애는 우리 나라 기준으로 보면 산이 아니라 언덕 수준입니다.) 그 많은 돈과 환경을 파괴하면서 운하를 건설한 들, 며칠 걸려 경운기 타듯이 천천히 화물을 나른다면, 제 정신이 아니고서야 누가....??? 그게 과연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요???
그래도 굳이 운하를 파야 하겠다면, 좀 더 큰 운하를 파시기를 권합니다. 쪼잔하게 “한반도대운하” 파지 마시고 이왕이면 러시아까지 다 파 나가죠, 뭐. 아마도 지난 대선 때 우리네들 스트레스를 대신 풀어주셨던 허아무개씨 같았으면 이렇게 대차게 경영해 나갔을 겁니다.
한 마디로 말해, 이 정도의 이익을 준다는 확신이 없는 이상 이른바 “한반도대운하” 건설 프로젝트는 이쯤에서 재검토를 해야 할 일이라고 보여 집니다.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너무, 목소리 높여, 검증되지도 않고 분란만 야기될 것이 뻔한 큰 실적에만 매달리지 마시고 서민의 삶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을 조~~~용~~~히 실천해 주소서…
토론토 근방에 살고 있는 필자는 나이아가라 폭포에 갈 기회가 많습니다. 사계절 갈 때마다 지나치는 이 Welland 운하를 보면서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1. 운하는 큰 물과 큰 물이 기존에 있고 강도 어느 정도 있는 지리학적인 상황에서 단지 가능한 짧은 거리를 연결해 주는 목적으로 건설하는 것이다. 즉, 통과 시간이나 운송량 등을 고려한 경제적 측면에서 볼 때 우회 도로 건설이나 기존의 우회 수로보다 이 것이 낫다고 판단될 경우에나 어쩔 수 없이 조금 파는 것이다.
2. 겨울에는 완전 꽝이다. 어차피 배도 못 지나가면서 보호 한다고 얼음 낚시도 못 하게 한다. 내 fishing license는 지금 뺀질뺀질 놀고 있다.
3. 주변 환경, 완전 엉망진창이 될 가능성이 엄청 높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나름 가방 끈 긴 분들인데 아주 무식한 소리를 하는 건 아니지 않나?
4. 나 같으면 그냥 원래 하던 대로 부산에서 빙 돌아 인천으로 가겠다. 중국과 일본이 뭐 하러 한국의 운하를 가로 질러 다니나??? 내가 무식한 소리를 하는 것인가???
5. 관광? 그렇게 많이 지나 다녔어도 솔직히 말해 나도 다리 위로 지나치기만 했지, 일부러 내려서 가 본 적은 한번도 없다.
이유를 더 들자면, 하도 많아서…그리고 저보다 더 잘 아실 분들이 워낙 많이 계시기에…
◐◑ 이제 제 글의 끝입니다. ◑◐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와 한나라당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앞장 서 이끌어 나가야 하는 책임을 자임하였습니다. 새 정부의 출범에 앞서 무엇인가 새로운 목표를 가지고 진취적으로 큰 일을 벌이고 싶은 심정은 이해가 되고도 남음이 있으나, 한 가정의 아빠가 아무 생각 없이 내리는 결정 조차도 그 가족의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일이 비일비재한데, 하물며 대한민국의 큰 일을 도모하시고자 하는 분들이 그렇게 허겁지겁 몰아 붙여서야 되겠습니까?
제발 부탁인데, 내 주변 사람들의 말에만 귀 기울이지 마시고, 또 내 말이 옳다고만 너무 우기지 마시고 다른 의견을 가진 분들의 고견 역시 마음을 열고 신중하게 들어 주시기를 간곡히 바랍니다.
정권 잡았다고 자만 하지 마시오. 내가 토목 공사 잘 알고 잘 했다 해서 무슨 일이건 토목 공사만이 국가 경제를 일으킬 뉴딜 정책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지 마십시오. 대한민국 국민들을 실험실의 모르모트로 삼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당신들이 뒷감당 할 것도 아니면서…
이상, 제 블로그의 주제인 “캐나다이야기”와는 크게 관계가 없는 듯 하지만, 그러나 대한민국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그냥 보고만 있기는 속이 갑갑하여, 지극히 주관적인 의견을 하나 더 보탰습니다.
이 글을 읽어 주신 고마운 분들께…배는 그냥 제 가던대로 놔 주기로 하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들 돈벼락 맞고 기절하시기를 바랍니다.
혹시, Welland 운하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아래 사이트를 보시면 좋습니다.
http://www.wellandcanal.com/ (click하니까 이 window를 덮어 버리네요...)
나이아가라 폭포나 기타 온타리오주에 대하여 궁금하시다면 제 블로그를 찾아 보십시오. 커피 한잔 들고서 말입니다.
빈약한 저의 의견, 끝까지 참고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뱀 다리 하나 …… 이 글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 의견에 불과합니다. 반대건 찬성이건 모든 건강한 댓글을 환영합니다. 단, 욕설이나 반말, 아무 의미 없는 비방을 위한 비방은 삼가 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 드리옵나이다. 아이들도 함께 봅니다.
♡ 뱀 다리 둘 ……
오늘밤 제가 좀 귀가가 늦은 바람에 인터넷을 이제사 보는데...와, 의외로 제 글에 대한 반응이 놀랍군요. 지난 번 "의료보험" 이야기를 쓸 때 처음 놀라고, 이제 또 놀라고 있는데요... 별 것도 아닌 글을 가지고 끝까지 다 읽어 주시고, 게다가 찬성이건 반대건 댓글로 좋은 의견을 주시니 이거 참...
지난 번에는 찾아 주신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에 답글을 모두 다느라고 비록 제 가족에게 한 소리 좀 들었지만 나름 여러 분들과 대화하는 재미를 솔솔 느꼈답니다.
지금은 솔직히 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마음같아서는 지금 당장 모든 분들께 일일이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지만, 제가 감히 서로 간의 의견 교환에 끼어 들 자격이 있나 싶어 여기서 엎드려 제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읽어 주신 것만 해도 고마운데 댓글까지 다시는 분들, 모두 복권 당첨되시기를 바랍니다. (아, 저 멀리 반말하고 욕설하시는 분은 빼구요. 반대 의견 역시 당연히 존중하고 다시 생각할 기회를 주시니 오히려 기쁘게 받아 들이지만, 욕설은 의견이 아니랍니다. 자기 얼굴에 침 뱉고 물구나무 서서 응가하기지...그게 뭡니까?)
주말이네요. 운하고 뭐고 ... 즐겁게 보내시고, 내내 행복하소서....
♡ 뱀 다리 셋 …… 약간의 오해를 풀기 위하여....
저는 이 글을 쓸 때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Welland Canal이 전혀 쓸모없다고 이야기한 것은 아닌데 글 재주가 부족해서인지 약간 오해가 생기는 듯한 느낌이...
오래된 운하인데도 불구하고 이 사람들은 이 운하를 참 잘도 쓰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겨울에는 꽝이지만, 여름에는 배가 여전히 넘나 듭니다. 배 한 척을 트럭으로 계산하면...100년도 더 넘은 운하인데 아직도 경제성이 나름대로 있으니까 그렇겠지요? 괜시리 제가 Welland 운하를 폄하한 것 같아 관련된 분들께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본문에서 빠졌는데요. 제가 소개드린 이 운하의 길이는 약 43Km 정도입니다.
운하라는 것이 그 것이 바다건, 호수건, 강이건 간에 큰 물 줄기 두 개 사이를 가능한 짧은 직선 평면 거리를 찾아 땅을 파서 물길을 내어 이어 줄 수 있다는 지리적 조건이 충족되어야 경제성이 있을텐데, 이 Welland 운하는 산을 억지로 넘기는 무리를 했지만 그 길이가 약 43km정도였기 때문에 오늘날까지도 그 경제성이 살아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 운하 덕분에 캐나다와 미국 동부 지역에서 얻어지는 경제적 이익이 대단하다고 합니다.
제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이 것은 어디까지나 캐나다의 자연, 역사, 지리적 환경에서 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이지요.
트럭도 없고 고속도로도 건설하기 어려웠던 그 당시에 산을 억지로 넘겨서라도 바다와 같이 큰 호수로 배를 보내야만 했던 지리적, 역사적 상황에서 이 나라에서 그 옛날 운하를 건설하는 것은 의미가 있었고, 게다가 이 곳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지리적 환경은 강 줄기와 호수가 워낙 풍부하여 조금씩만 이어주면 그 옛날 상황에서는 운하가 최적의 고속도로 역할을 했을 겁니다.
이에 반해 우리 나라의 2008년도 경제적, 지리적, 사회적 환경은 과연 어떠한가 하는 화두를 던지고 싶었습니다. 과연 운하가 그렇게까지 절실하고 적절한 만병통치약 역할을 할 것인가 의문이 듭니다.
그리고, 더 생각하게 하는 것은 이렇게 중대한 프로젝트를 사장이 새로 바뀌었다고 해서 사장 맘대로 이리 저리 휘두르는 게 영 못 마땅하고 새로 취임할 사장단에서 상당히 오만스럽고 성급하게 부산을 떠는 것 같아 그 것이 몹내 못 마땅합니다. 이 것도 이렇게 마구잡이로 처리하려 하는데 교육 문제 등 여러 가지 큰 일들도 그런 식으로 밀어 버리면.... 불도져는 땅 팔때나 쓰는 것이 아닌가요? 땅 팔 때도 미리 지적도 보고, 잘 파야지 그냥 파다 가스관 건드리면 어쩔려구요?
제가 Welland Canal을 자주 보았기 때문에 자꾸 생각이 나서 다른 나라의 경우도 한 번 살펴 보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글을 써 보았습니다.
저의 졸고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 주소서... 서두에서 말씀드렸듯이 이 글은 여행기도 아니고, 정치 논평도 아니랍니다. 단지, 그냥 머리 좀 잠시 식히시고 다른 나라에는 이런 것도 있구나...하고 편하게 생각하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캐나다 산다고 해서 무조건 캐나다가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거든요...제 블로그가 "캐나다이야기"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캐나다 이야기를 할 뿐이지, 다른 것은 없습니다. 좋은 것은 좋은 것이고 안 좋은 것은 또 안 좋은 거죠, 뭐.
제 글을 꼭대기에 올려 놓은 것 정말 고맙지만, 다음커뮤니케이션의 블로그뉴스 담당자께서 임의로 제 글의 제목을 바꿔 올려 놓으시는 바람에 기사를 선택하여 읽으시는 분들에게 선입견을 주고, 그로 인해 약간 제 글의 의도가 혼동되는 듯한 느낌도 듭니다. 흠...
당연히 이 것은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의견에 불과합니다. 다른 의견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고견 역시 존중하고 감사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에 크게 감사 올리고, 앞으로 여러 가지 이야기를 (때로는 역사나 여행기 등 특정 주제를 가진 시리즈물로) 나눌 예정입니다.
저의 집, 자주 찾아 주시면 언제든지 환영하겠습니다.
커피가 식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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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반도대운하, 안되는 단 한가지 이유
Tracked from 아지기 STORY (대화 소재가 있는 공간) 2008/01/05 12:29 삭제국민들은 게임판에 들어서지도 않았는데 이명박 당선자 혼자서 주사위를 던지고 게임을 시작한 것 같다. 이미 게임을 시작했으니 국민들은 어서 참석하라는 의미인가? 한반도 대운하를 게임판에 비유한 것이 부적절 할 수 있지만 이명박 당선자의 행보를 보면 그리 부적절한 비유도 아닌 것 같다. 한반도 대운하를 신중하게 해야할 이유는 일전에 쓴 '한반도 대운하, 네덜란드가 조정한다' 에서 언급했듯이 수도 없이 많다. 이렇게 대운하를 통해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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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운하로 경제회생? 차라리 서민주택 건설로 하자
Tracked from 낮은표현 in Tistory 2008/01/05 13:56 삭제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굳이 대규모 삽질 사업으로 경기를 살리는 것이, 건설업계 최고 십장 출신 대통령의 굳은 의지라면'을 전제로 보다 낳은 삽질 사업을 찾아보고 있다. 삽질말고도 경제를 부흥시킬수 있고, 더 부흥시킬수도 있는 일들은 너무나 많다. 더 좋은 삽질을 통한 경제살리기 방안2 무주택자를 위한 대규모 서민주택 건설사업으로 고용창출, 내수시장 회생, 주거안정의 세마리 토끼 잡을수 있다. 더 좋은 삽질방법 1. 대운하보다 서해안환경복구로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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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운하 - 재앙적 재해의 가능성 검토
Tracked from Better tomorrow.. 2008/01/05 16:26 삭제대운하는 고속철도나 경부고속도로에 비해 그 환경적 영향이 워낙 크고, 자칫 외환 유동성 위기를 초래할 국채 발행을 통한 재원 마련, 정상적으로 평가되지 않은 비용편익분석 결과 등으로 인해 우리 경제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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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불도저 이명박, 대운하 추진에서 비끼는 노무현 정권의 운명!
Tracked from 태양밧데리 2008/01/05 19:35 삭제새해 벽두부터 정국이 시끌벅적하다. '실용'이라는 그럴 듯한 가면을 쓰고, 국민들을 섬기는 자세로 일하겠다고 누차 강조했던 이명박 정권! 하지만, 그가 섬기겠다고 한 국민의 입장에서 새해의 소박한 희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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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만화] 경부운하 국운융성의 길인가, 대국민사기극인가
Tracked from 태양밧데리 2008/01/05 21:27 삭제[만화_대운하의 실체] 이번 대선에서 이명박에게 한 표를 행사했던 국민들조차도 설마 진짜 추진할 줄 몰랐다는 한반도 대운하! 요즘 블로거들에게 뜨거운 감자인 대운하를 주제로 재밌는 만화(좀 지나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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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반도 대운하"에 관한 생각
Tracked from 친절한곰탱이 2008/01/06 09:18 삭제이명박 대통령 당선자가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 경선시기부터 내놓은 공약 중에서 "한반도 대운하"가 착공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불도저같이 본인이 내세운 공약을 임기 초부터 착공해서 본인의 임기 말에 완공해서 임기내 가장 큰 치적으로 내세울 거 같습니다. ◆한반도 대운하가 완성된다면 그 장점과 단점은 무엇일까요? 그동안 한반도 대운하에 대한 논의가 많았습니다. 대운하를 찬성하는 측의 주장을 들어보면, 1. 한반도 대운하를 능가하는 단기간에 건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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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반도 대운하 찬반논란, 찬성은 건설만을 전제 할뿐 아닌가
Tracked from 금빛의 세상 바라보기 2008/01/06 10:28 삭제자연과 환경을 이야기 할때 '우리는 잠시 빌려쓰는 것이다' 라는 말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후손을 위해서라도 잠시 빌려쓰는 이 토지와 대지를 아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우리에게 지워져 있다고 생각한다. 석유가 고갈된다고 한다. 그거 몇십년후 이야기인데 벌써 걱정을 하냐고 우리 당시에 문제가 아니지 않느냐고 얘기를 한다. 하지만 불과 그 몇십년에 유가는 100달러에 근접했고 그 피해와 영향에 걱정을 현재 살고 있는 우리가 하고 있고 우리 자식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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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반도 대운하
Tracked from 낭만의 즐거운 기차여행 2008/01/06 10:41 삭제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너무도 좋은 글을 읽었읍니다, 감사합니다. 저의 블로그와 통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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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운하경제성? 파나마,수에즈 운하 연간 수입은?
Tracked from ISSSSSUE 2008/01/06 17:58 삭제운하를 개통하면서 가장 큰 효과를 본 곳은 모두들 아시다시피 파나마 운하(길이 77Km)와 수에즈 운하(길이 190.25㎞)입니다. 대서양에서 태평양으로 가는 배는 파나마 운하를 지중해에서 홍해로 가기 위해서는 수에즈 운하를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동량 수에즈 운하의 경우 세계 해상 물동량의 7.5%가 이용하고 있다고 하고, 파나마 운하는 세계 물동량의 5%가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엄청난 거리를 단축시켜주기에 이 두개의 운하는 엄청난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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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운하, 새만금사태에서 교훈을 얻어야...
Tracked from 펀드의 모든것 - 펀드에 대한 모든 이야기가 있습니다. [ www.investment.kr ] 2008/01/06 21:24 삭제대운하 문제를 대함에 있어서 우리는 새만금사태에서 교훈을 얻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새만금 문제는 사실상 사업 시행 지역이 경제기반이 취약한 전라북도 였다는 정치적 배경이 있어서, 반대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강력한 추진력과 정치 논리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한창 진행 중에, 새만금 사업에 반대하는 측이 사업의 타당성 문제를 제기하자, 사업 주체측에서 새롭게 타당성 평가를 하겠다고 일종의 위원회를 구성한 적이 있습니다. 사업 타당성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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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이명박의 대운하
Tracked from ruma's day :) 2008/01/06 23:23 삭제이명박이 당선자가 된 이후로 집권을 하기 전인 인수위에서 과연 이런 대운하를 건설하는게 바람직 한지 걱정이다 대운하를 건설하는 내용을 생각해본다면 약 550km정도의 운하를 뚫겠다는건데 과연 이러한 운하를 뚫는다면 환경적인 문제를 일으키지 않을까 싶다. 550km라면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텐데 말이다. 아직 학생인 내 시선에서 본다면 이명박의 이런 막무가내식 건축은 자신이 임기내에서 굵직한 이름 하나 새겨놓으려는게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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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반도대운하 삽질, 이명박 찍으신 분들이 나서서 막아주셔야합니다.
Tracked from 샛길의 일상 2008/01/07 08:08 삭제인수위는 경부운하건설사업이 국민적 선택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명박 찍으신 분들께서는 정말 운하건설하라고 이명박 찍으셨습니까? 세상에 워낙 별난 사람도 있으니 혹시 그런 분이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각자 다른 이유로 찍으셨을 겁니다. 제가 만나 본 사람들 중에는 자기 회사 주식 오를 것 같아서라거나, 노무현이 너무 미워서라거나, 박근혜를 지지하는데 경선에서 떨어졌으니 할 수 없이 이명박이라거나, 사업상 이명박 회사 다스랑 연관이 있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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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추부길, 뜨끔한 한방 먹었넹...ㅋㅋ
Tracked from ::오마이도그::팀블애견신문 OhmyDOG.ba.ro 2008/01/07 10:05 삭제지금 한반도대운하를 대상으로 방송하는 KBS생방송심야토론을 보고 있습니다. 초반 한동안 경제효과를 두고 찬반이 옥신각신하다가 추부길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 정책기획팀장(한나라당 한반도대운하 특위 부위원장)이 반대측으로부터 한방 먹었습니다. 반대측인 홍종호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가 운하 개통후 50년간을 기준으로 한 자체 조사에서 지속적으로 10조원 이상의 적자가 난다는 자료를 제시하자 추부길 팀장이 KDI 등의 연구기관의 의견을 내세워 30년간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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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구 언론사, 운하 여론몰이 나서나?
Tracked from 대구 지역 정보 블로그 : 라이프 대구 2008/01/07 12:21 삭제지난 제17대 대통령선게에서 당선된 이명박 당선자의 여러 공약 중 가장 큰 논란이 되고 있는 공약은 아무래도 한반도 대운하 공약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명박 당선자에게 한표를 행사한 분들까지도 한반도 대운하 공약의 시행만은 좀 더 심사숙고해주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지난 1995년 개국이래 대구, 경북 지역을 대표하는 민영방송사인 TBC 대구방송에서는 신년특별기획으로 1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다큐멘터리 '인간과 운하'를 방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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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나는 새만금을 지키고 있는 '솟대며 장승'이다.
Tracked from 내가 꿈꾸는 그곳 2008/01/09 12:01 삭제나는 새만금을 지키고 있는 '솟대며 장승'이다. -솟대의 단상- 말도 많았고 탈도 많았던 새만금 간척사업이 작년말 11월22일 국회본회의의 의결로 '새만금사업 촉진을 위한 특별법안'을 통과 시키고 사업계속을 하게 되었다. 그동안 새만금 간척지의 실효성에 대한 논란은 10년도 넘게 지속되어 오다가 결국 법원이 국책사업의 손을 들어 주면서 논란이 일단락 되었지만, 앞으로도 환경파괴로 인한 생태계의 교란은 불보듯 뻔하고 작은 이익 하나 때문에 제 살 뜯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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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피라미드의 기원
Tracked from d當⇔當b 만화를 그리는 마나각의 낙서노트 2008/01/10 21:17 삭제 -
Subject: 경부 대운하를 해서는 안 되는 이유
Tracked from 친절한곰탱이 2008/01/14 07:42 삭제지난 해 대통령 선거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된 것이 "경부 대운하"였습니다. 다른 선거 공약은 이슈가 될만한 것은 없었고 단지 "경부 대운하"에 대한 찬반 논란이 심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대선이 끝난 후에 어느 분의 말씀처럼 "그분이 하는 거니깐 성공할 것이다."라는 맹랑한 찬성 측의 이유도 들었던 적이 있습니다. 한번도 국토내에 운하를 가져본 적이 없는 우리는 찬반 논란이 어느 대규모 건설 사업보다 심각합니다. 민간 업자가 추진하는 것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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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대운하를 경남에 시범건설하겠다고?
Tracked from 김주완 김훤주의 지역에서 본 세상 2008/04/03 14:33 삭제퀴즈를 하나 내 본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대운하에 대한 추진의지가 가장 강력한 정치인은 누굴까? 이명박 대통령일까, 한나라당 국회의원들일까? 아니다. 정답은 김태호 경남도지사다. 김태호 경남도지사. 김태호 지사의 대운하 소신 청와대의 입장은 "1년 정도 충분한 여론 수렴 과정을 거칠 것이고 여론을 수렴하다 보면 대운하의 장·단점이 나올 것"이라는 것이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의 입장도 비슷하다. 그는 며칠 전 경남을 방문해 "환경전문가와 경제전문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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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한국인의 결점과 이명박의 결점 : 똥통에서 벗어나자!
Tracked from Save the Earth! Fire Blog! 2008/04/18 15:07 삭제한국인의 결점과 이명박의 결점 : 똥통에서 벗어나자! 한미FTA 협상와 쇠고기 타결 그리고 공공성 파괴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X같은 소식들이 내 귀와 눈, 머리를 아프게 한다. 이명박과 한나라당, 그 시정잡배 같은 놈들이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한국이란 국가와 사회의 정치.사회.경제권력을 장악하자 마자, 나와 우리, 기층 민중들의 삶과 생명을 파괴하고 자본에 팔아먹는 악랄하고 파렴치한 신자유주의.보수.친미 정책들을 폭탄에 실어 대규모 공습에 가까울 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