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겨울 풍경

이렇게 어물쩍거리고 있다가 내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어 ♡ 이렇게 어물쩍거리고 있다가 내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어 ♡ 온타리오주 최초의 주도(洲都)였던 나이아가라 강 포구 온타리오 호수가에 자리잡은 이름도 예쁜 옛 동네, 「Niagara-on-the-Lake」. ▲ Niagara-on-the-Lake. 호수가 작은 옛 동네. 역사적으로도 유서깊고 예쁜 관광 기념품 가게도 많은 곳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돌아 오면 예쁜 이 옛 동네에 자리 잡은 예쁜 크리스마스 용품 전문점 「Just Christmas」로 예쁜 크리스마스 장신구들을 사러 가곤 하지만 ▲ Just Christmas 여름이건 겨울이건 오로지 크리스마스 용품만 파는 예쁜 가게 이 동네는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George Bernard Shaw」의 연극 공연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의 동상도.. 더보기
♡ 지난 겨울 눈의 추억 (2), 캐나다 토론토 ♡ 지난 겨울 눈의 추억 (2) ♡ ^^ 돌아 온 토끼, Hoppy를 반기며 ^^ ♡ 토론토도 이제 드디어 봄입니다. 지난 겨울에는 정말 눈이 많이도 왔었습니다. 지난 주에 올린 “지난 겨울 눈의 추억, 캐나다 토론토”라는 기사에서 실컷 눈 구경을 했는데, 이 글은 그 후속편입니다. 제 메일 주소를 어떻게 아셨는지, 어떤 분이 눈 구경 더 하고 싶다고 하시는 바람에…… 핑계 김에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다. ♡ 2008/04/05 - 지난 겨울 눈의 추억, 캐나다 토론토 ▲ 바로 이 글의 1편입니다. 토론토에 눈이 많이 온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오죽하면 제가 하루에 눈을 네 번이나 치웠겠습니까? 아이들은 그래도 신이 났었죠. 원래 눈이 오면 강아지와 아이들이 먼저 신나는 법입니다. 누가.. 더보기
♡ 겨울 호숫가, 새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 ♡ 겨울 호숫가, 새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 ... ♡ 동네 공원에 조그만 호수가 하나 있어, 덕분에 여러 가지 새들(특히 오리 종류)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눈 때문에 한 동안 공원 산책을 가지 못 하였는데, 간만에 나가 보니 평소 보지 못 하던 희한하게 생긴 녀석 한 마리가 오리 무리에 끼어 있더군요. 이렇게 생긴 녀석입니다. 혹시, 새박사님 안 계신가요? 이 녀석이 누군지 아이들에게 알려 주고 싶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아시는 분께서 계시다면, 댓글로 알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왕 보시는 김에 공원에 있는 다른 새들도 함께 보시죠. 거위는 이 곳에서는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새입니다. 무리 지어 “ㅅ”자 모양으로 대열을 지어 나는 것을 보면 군기가 바짝 든 듯한 느낌이 듭니다. 전에 한 무리가.. 더보기
♡ 겨울 캐나다 산 속에서 무스(Moose)를 보았어요. ◑◐ 겨울 캐나다 산 속에서 무스를 보았어요. ◐◑ 숲 속에서 야생 동물을 만나는 것은 즐거운 일입니다. 곰이나 늑대만 아니라면요. 겨울 캐나다 산 속에서 무스(Moose)와 만났습니다. 함께 보러 가실까요. 동물을 좋아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함께 보시면 좋겠습니다. 일단, (잘 찍은 것은 아니지만) 증거 사진부터 보시고요. 오늘은 우리 가족이 캐나다의 눈 덮인 산 속에서 바로 이 놈들을 본 추억을 이야기할까 합니다. 그 이전에 혹시 이 글을 읽을 지도 모르는 어린 학생들을 위하여 먼저 무스가 무엇인지 말씀 드려야겠군요. (※ 참고로 머리에 바르는 크림이나 맛있는 디저트는 Mousse이고 이 놈은 Moose입니다.) 무스는 우리 나라에서는 좀 생소한 동물이지만 캐나다에서는 아주 친근한 동물입니다. 그렇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