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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곡

[팝송영어 #11] Bridge over troubled water 너무나 잘 알려진 이 노래는 단순한 노래라기 보다는 시(詩)입니다. 그러나 그 의미를 제대로 해석한 것은 보기 어렵습니다. 모자란 실력이지만, 이 시를 통해 영어 공부에 지쳐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잠시나마 기분을 맑게 해 주면서 동시에 영어 공부도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글을 썼습니다.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해 일부러 약간 직역을 했습니다. 한주에 한 곡, Pop Song English 거칠게 흐르는 강물 위 다리처럼, ‘Bridge over troubled water’ (1970, Simon & Garfunkel) 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 will dry them all; I’m on your s.. 더보기
[팝송영어 #6] April come she will 벌써 4월이네요. 오늘은 4월에 들으면 좋은 명곡을 소개합니다. 아니, 4월에 들으면 좋은 노래가 아니라 4월에 반드시 들어야만 하는 명시입니다. 한주에 한 곡, Pop Song English 꽃 피는 사월에 부르면 딱 좋은 노래, April come she will (1968, Simon & Garfunkel) April, come she will When streams are ripe and swelled with rain; May, she will stay, Resting in my arms again. June, she’ll change her tune, In restless walks she’ll prowl the night; July, she will fly And give no warning.. 더보기
[팝송영어 #4] Scarborough Fair/Canticle (1966, Simon & Garfunkel) [팝송영어 #4] Scarborough Fair/Canticle (1966, Simon & Garfunkel) 팝송영어 시리즈를 계속 올리는 5가지 이유… 1. 팝송(특히 Old Pop) 중에 노래 가사라기보다는 시(詩)보다 더 시같은 것들이 워낙 많아 이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특히 이번 곡, ‘Scarborough Fair/Canticle’은 그 중에서도 백미(白眉)!!! 2. 요즘 한국 노래들이 대개가 춤추는 것 아니면 (젊은이들이 도대체가…발라드라는 미명하에) 흐느껴 우는 것 일색이라는 것이 너무나 싫은 데다가 / 이런 노래도 이 기회에 다시 들어보고 / 말초적 사랑 타령 일변도에 엉터리없는 가사만 줄창 써 대는 우리 나라 작사가들도 반성 좀 하라는 의미에서… 3. 기왕 찾아 듣는 김에 내용을 제대.. 더보기
[팝송영어 #3] ‘Piano Man’ (1973, Billy Joel) [팝송영어 #3] ‘Piano Man’ (1973, Billy Joel) 팝송영어 시리즈를 계속 올리는 5가지 이유… 1. 팝송(특히 Old Pop) 중에 노래 가사라기보다는 시(詩)보다 더 시같은 것들이 워낙 많아 이를 함께 나누고 싶어서 2. 요즘 한국 노래들이 대개가 춤추는 것 아니면 (젊은이들이 도대체가…발라드라는 미명하에) 흐느껴 우는 것 일색이라는 것이 너무나 싫은 데다가 / 이런 노래도 이 기회에 다시 들어보고 / 말초적 사랑 타령 일변도에 엉터리없는 가사만 줄창 써 대는 우리 나라 작사가들도 반성 좀 하라는 의미에서 3. 기왕 찾아 듣는 김에 내용을 알고 이해한 후 들어 보자는 의미에서 4. 팝송 가사에는 그 나라(대개 북미)의 풍습과 문화, 철학, 생활 모습들이 담겨 있는데 이를 학생들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