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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

[팝송영어 #6] April come she will 벌써 4월이네요. 오늘은 4월에 들으면 좋은 명곡을 소개합니다. 아니, 4월에 들으면 좋은 노래가 아니라 4월에 반드시 들어야만 하는 명시입니다. 한주에 한 곡, Pop Song English 꽃 피는 사월에 부르면 딱 좋은 노래, April come she will (1968, Simon & Garfunkel) April, come she will When streams are ripe and swelled with rain; May, she will stay, Resting in my arms again. June, she’ll change her tune, In restless walks she’ll prowl the night; July, she will fly And give no warning.. 더보기
[질문] 이 예쁜 꽃들의 이름을 아시나요 [질문] 이 예쁜 꽃들의 이름을 아시나요? 여기 저기 돌아 다니다 보면 혼자 보기 아까운 예쁜 꽃을 볼 기회가 종종 있죠. 예쁜 꽃을 보는데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싶지만 개중에는 그 이름을 몰라 궁금할 때가 한 둘이 아닙니다. 오늘은 그 이름이 정말 궁금한 꽃들이 있어서 사진을 보이고 여러 네티즌께 여쭤 보고자 합니다. 뜬 금 없이 보이지만 사실은 저희 아이들이 너무나 궁금해 해서…… 어쨌건 꽃은 예쁘니까 함께 보시죠. ♧ 그 이름이 궁금한 첫번째 꽃 ♧ 아래 사진은 꽃이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아니라고 하기에도 좀 그런……아리송한 꽃입니다. 꽃잎처럼 보이는 진분홍 빛 꽃잎(?)이 사실은 꽃잎이 아니라 잎사귀입니다. 물론 초록 잎사귀가 당연히 있고 그 잎사귀가 마치 단풍이 드는 것처럼 진분홍 색으로 변하는.. 더보기
[사진] 봄 소식은 꽃집에서 - 캐나다의 봄 꽃 ♡ [사진] 봄 소식은 꽃집에서부터 ♡ ♡ 확실히 토론토의 봄 소식은 한국보다는 많이 늦긴 합니다. 그래도 길 거리에 튜울립이 피기 시작하는 것을 보니, 오늘도 지구는 열심히 돌고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난 주말 집 근처 꽃 집에 가서 봄이 온 것을 확인한 사진들을 몇 장 나눕니다. 요즈음 속 터지는 뉴스를 자주 보게 되던데, 잘 찍은 사진은 아니지만 이국의 꽃도 보면서 잠시라도 상쾌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일산 꽃 축제에 가 보고 싶네요. ♡ 꽃 집에 가면 그냥 구경만 해도 기분이 참……좋아집니다. 긴 겨울을 지내고 나서 처음 꽃 집에 갈 때가 특히 설렙니다. 올해는 이렇게 저렇게 심어 봐야지……이리 저리 둘러 보는 사람들의 표정도 이리 밝을 수가 없습니다. 이 꽃이 모나리자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