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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이야기

내 아이 장래가 걸린 유학! 이것부터 따져보고 결정해야 유학원과는 전혀 관계없습니다. 주변에서 유학온 아이들을 많이 보고 있기에 순전히 제 경험에서 나온 이야기를 드릴 뿐입니다. 멀리 한국에서 태평양을 건너 공부하고자 여기까지 왔지만 개중에는 정말 잘 해서 돌아가는 학생도 있는 반면, 안타깝게도 제대로 적응조차 하지 못 한채 엉뚱한 길로 빠져 없는 돈 아껴가며 공부시켜 준 부모님들의 속을 새까맣게 만드는 아이도 있습니다. 유학….언제부터 이렇게 한국 사회에 크나 큰 화두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아이 인생에는 큰 과제가 될 수 밖에 없는 일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오히려 안 하니만 못 할 수도 있고 괜히 시간과 돈만 낭비할 수도 있습니다. 과연 어떻게 해야 유학 생활, 제대로 할 수 있을까…이는 한번이라도 유학을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밤잠을 설칠 정도로 풀기 어렵.. 더보기
해외 친지 방문-서로의 생활 존중부터 해야 요새는 아는 사람 중에 외국살이하는 친지나 친구가 있다는 분들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아직 이른 시기인지는 모르나 곧 다가올 여름방학에 해외 생활을 하는 친지나 친구를 방문할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많겠죠. 외국에 살다보면 고국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니까 참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외 생활(캐나다 토론토)을 좀 오래 하다보니까 [서로가 인정하고, 이해하고, 지켜주면, 참 좋았을] 오랫만에 만났을 때의 그 즐거움과 행복이 [별 것도 아닌 오해]로 서로간에 얼굴을 붉히고 마는 당황스러운 일을 참 많이 봅니다. 벌써부터 주변 사람들 중에 여름 방학 때 아이들을 보내려는 친지들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면 즐거울텐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