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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12일간의 성탄절’선물을 모두 사려면 얼마나 들까 ‘12일간의 성탄절’선물을 모두 사려면 얼마나 들까? 크리스마스 물가지수 –‘The Twelve Days of Christmas’ ♬ 『On the first day of Christmas / my true love sent to me / A partridge in a pear tree.』부터 시작해『On the twelfth day of Christmas / my true love sent to me / Twelve drummers drumming, / Eleven pipers piping, / Ten lords a-leaping, / Nine ladies dancing, / Eight maids a-milking, / Seven swans a-swimming, / Six geese a-laying, .. 더보기
[팝송영어 #19] 12일간의 크리스마스, ‘The Twelve Days of Christmas’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롤입니다. 같은 멜로디가 반복되면서 하나 하나 가사를 붙여나가는 형식인 이 노래는 그 중에서도 컨닝 페이퍼 없이는 도저히 외워 부르기 어려운 머리 아픈 곡이죠. 예전에 아이들 학교 학예회에서 이 노래를 부르다 중간에 하나를 중복해 부르는 바람에 결국은 열한번째에서 노래를 부르다 말고 엉엉 울고 만 아이를 본 적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컨닝 페이퍼는 필수요, 자칫 잘못 부르면 학예회에 모인 사람들이 도대체 이 노래가 언제 끝나나 할 수도 있으니 가급적 흥겹게 가벼운 율동이나 소품을 준비해 불러줘야 제격입니다. 재주껏 독창적으로 가사를 바꿔 부르면 더욱 재미있게 부를 수 있겠죠. 아래 이 노래의 의미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 노래에서 또 하나 배울 수 있는 재미있는 경제 이야기를 알아.. 더보기
[팝송영어 #18]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노래, 저스틴 비버의 ‘Mistletoe’ 오랫만에 ‘팝송영어’ 해설 시리즈를 다시 이어봅니다. 언제부터인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라는 어린 친구가 노래를 잘 한다는 말이 들려와 관심을 가졌지만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노래가 마음에 영 들지 않습니다. 단지 제 입장에서 관심을 가졌던 이유는 가까운 동네 출신이라는 것 하나 뿐이었죠. 그런데 이 노래는 “어, 이거 괜찮네!” 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와서 그런걸까요? 어쨌든 영어 공부도 함께 할 겸 해서 해설도 해 보았습니다. 제 블로그 이 코너에서 항상 하던 이야기이지만 영어 공부를 하는 학생을 생각하고 쓴 글입니다. 그래서 가르치는 투로 쓰는 것이니 오해마시기 바랍니다. 노래 가사는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단지 우리나라 풍습에는 찾아 보기 어려운 크리스마스 풍습.. 더보기
이렇게 어물쩍거리고 있다가 내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어 ♡ 이렇게 어물쩍거리고 있다가 내 이런 일이 생길 줄 알았어 ♡ 온타리오주 최초의 주도(洲都)였던 나이아가라 강 포구 온타리오 호수가에 자리잡은 이름도 예쁜 옛 동네, 「Niagara-on-the-Lake」. ▲ Niagara-on-the-Lake. 호수가 작은 옛 동네. 역사적으로도 유서깊고 예쁜 관광 기념품 가게도 많은 곳 해마다 크리스마스가 돌아 오면 예쁜 이 옛 동네에 자리 잡은 예쁜 크리스마스 용품 전문점 「Just Christmas」로 예쁜 크리스마스 장신구들을 사러 가곤 하지만 ▲ Just Christmas 여름이건 겨울이건 오로지 크리스마스 용품만 파는 예쁜 가게 이 동네는 아일랜드 출신 극작가 「George Bernard Shaw」의 연극 공연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래서 그의 동상도.. 더보기
♡ 지난 겨울 눈의 추억 (2), 캐나다 토론토 ♡ 지난 겨울 눈의 추억 (2) ♡ ^^ 돌아 온 토끼, Hoppy를 반기며 ^^ ♡ 토론토도 이제 드디어 봄입니다. 지난 겨울에는 정말 눈이 많이도 왔었습니다. 지난 주에 올린 “지난 겨울 눈의 추억, 캐나다 토론토”라는 기사에서 실컷 눈 구경을 했는데, 이 글은 그 후속편입니다. 제 메일 주소를 어떻게 아셨는지, 어떤 분이 눈 구경 더 하고 싶다고 하시는 바람에…… 핑계 김에 사진 몇 장 더 올립니다. ♡ 2008/04/05 - 지난 겨울 눈의 추억, 캐나다 토론토 ▲ 바로 이 글의 1편입니다. 토론토에 눈이 많이 온다는 것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압니다. 오죽하면 제가 하루에 눈을 네 번이나 치웠겠습니까? 아이들은 그래도 신이 났었죠. 원래 눈이 오면 강아지와 아이들이 먼저 신나는 법입니다. 누가.. 더보기
캐나다, 우리 동네의 크리스마스 야경 ◀ 우리 동네의 크리스마스 야경 ▶ ◑◐ 어디서나 크리스마스 풍경은 비슷하겠지만 우리 동네 야경도 꽤 볼 만해서 저녁 먹고 일부러 산책 겸 돌아 다니며 여기 저기 찍어 보았습니다. 노출을 좀 길게 잡았더니 오히려 사진이 그다지 잘 나오지는 않았음을 양해 바랍니다. ◐◑ 우리 나라에서는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면 온 동네가 아주 북적이면서 거의 축제 분위기입니다. 연인의 밤. 크리스마스 솔로가 제일 처량한 밤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일단, 그 분들에게 ... 이 곳의 크리스마스는 의외로 상당히 차분합니다. 안 그럴 것 같은데 말입니다. 아주 어릴 때부터 귀에 익혔던 그 캐롤, 이렇게 시작하지 않습니까? Silent night, Holy night All is calm, all is bright. 다른 명절 때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