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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팝송영어 #5] Hotel California’ (1976, Eagles) [팝송영어 #5] Hotel California’ (1976, Eagles) 온 나라가 영어 공부에 골몰할 수 밖에 없는 현실...학생들이 얼마나 지쳐가는지... 제가 요즘 팝송 영어 시리즈를 계속 올리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기왕 공부해야만 하는 영어, 졸렵고 지치고 힘들고 할 때면 이런 걸로 가볍고 즐거우면서도 하나 정도는 건지는 여유를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정통적 방법은 아니지만, 기왕이면 "이렇게 공부하는 방법도 있구나" 하고 다시 보았으면 좋겠구요. 두번째는, 인터넷을 보니 팝송을 번역한 것들이 상당히 많이 있던데...아쉽게도 대부분이 너무 이상하고 엉성하게 번역한 것들이 많아 조금이라도 정확하게 번역해 나누고 싶어서입니다. 잘못된 번역을 유포하니 학생들이 그걸 믿고 그대로 따라 합니다. 번.. 더보기
해외 친지 방문-서로의 생활 존중부터 해야 요새는 아는 사람 중에 외국살이하는 친지나 친구가 있다는 분들이 참 많은 듯 합니다. 아직 이른 시기인지는 모르나 곧 다가올 여름방학에 해외 생활을 하는 친지나 친구를 방문할 계획을 세우시는 분들도 많겠죠. 외국에 살다보면 고국에서 찾아오는 손님을 맞이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니까 참 반갑기 그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해외 생활(캐나다 토론토)을 좀 오래 하다보니까 [서로가 인정하고, 이해하고, 지켜주면, 참 좋았을] 오랫만에 만났을 때의 그 즐거움과 행복이 [별 것도 아닌 오해]로 서로간에 얼굴을 붉히고 마는 당황스러운 일을 참 많이 봅니다. 벌써부터 주변 사람들 중에 여름 방학 때 아이들을 보내려는 친지들 때문에 바짝 긴장하고 있는 사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랫만에 만나면 즐거울텐데,.. 더보기
미국에 갈 때마다 ‘마일’ 때문에 골치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미국에 갈 때마다 ‘마일’ 때문에 골치아픈 사람들을 위하여 ‘피트’, ‘인치’, ‘파운드’… 거 참 복잡합니다. 우리처럼 미터법을 사용하는 나라 사람들이 미국이나 영국과 같이 이런 도량형을 사용하는 나라로 여행을 가면 일단 도량형이 익숙치 않아 고생을 하게 마련입니다. 특히나 자가운전하면서 여행한다면 더욱 그렇죠. 제가 사는 캐나다 역시 우리나라처럼 미터법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국으로 갈 때마다 헛갈립니다. 도대체 기본적인 도량형이 왜 이리 통일이 안 되는 걸까요? 이유는 단 한가지. 예전부터 그렇게 써 왔기 때문이겠죠. 그러다 보니 지금 와서 무엇인가 하나로 통일하려 해도 그에 수반되는 비용이 만만치 않고 이에 익숙해진 사람들이 새로운 단위에 쉽게 익숙해질리 만무하니까 누군가의 도량형에 내가 따라간다는 .. 더보기
♡ 건물에 쇠막대를 박아 놓은 이유는? 매너나이트 이야기 (6) ♡ ♡ 건물에 쇠막대를 박아 놓은 이유는? 매너나이트 이야기 (6) ♡ 지은 지 오래 된 옛 건물에 들어 가 이 건물이 혹시나 폭삭 무너지지나 않을까 걱정하신 적이 있나요? 오늘 소개 드리는 건물은 지은 지 약 175년이 된 건물입니다. 예전에는 “Elora Mill”이라는 물방앗간으로 쓰였다는데 요즘은 “Elora Mill Inn”이라는 호텔로 쓰이고 있습니다. 예전에 물방앗간이라는 것은 밤에는 주로 동네 갑돌이와 갑순이가 몰래 만나던 장소로 쓰였겠지만, 낮에는 그 마을의 핵심 산업체이면서 동시에 마을 커뮤니티의 중심이었기 때문에 그 마을에서 제일 잘 사는 곳이라고 보아도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요즈음도 어쩌구 저쩌구 ‘Mill’로 끝나는 마을은 지금도 흐르건 말랐건 간에 계곡과 시냇물, 그리고 오래된 숲이.. 더보기